[시계] 20mm FKM 러버밴드 : 캐주얼함과 스포티함의 균형이 좋은 편안한 착용감의 스트랩
🟪 FKM 재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기
이번에 오랜만에 스트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FKM 재질의 러버스트랩인데요, FKM은 불소가 포함된 불화인조고무로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실제 산업재에도 활용이 되는 소재입니다.
또한, 먼지가 잘 붙지 않아 사용감과 청결감이 뛰어난 소재인데요. 지난 번에도 FKM 소재의 트로픽 러버 스트랩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마음에 들어서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 22mm 트로픽 러버밴드 게시물
[시계] 22mm 트로픽 러버밴드(FKM 러버 밴드)를 구매하다!
파네라이 오마주 블루코너 마리너에 줄질을 위해서 22mm 트로픽 러버밴드를 구매했습니다. FKM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스트랩으로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의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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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러버밴드 재질에도 활용이 되고는 합니다. 저는 이번에 세이코 SKX013에 매치할 아이템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 러버밴드 살펴보기
전체적인 컬러는 레드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블랙, 블루와 같은 컬러의 스트랩이 많다 보니 좀 변화를 주고 싶었고 세이코 SKX013 다이얼에 있는 'DIVER'S 200m' 폰트 글씨의 색상이 레드 컬러였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깔맞춤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인 소재의 느낌은 일반 러버밴드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촉감 자체는 굉장히 차갑고 드라이한 느낌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20mm FKM 러버밴드는 퀵릴리즈가 적용되어있었고 이 때문에 줄질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스마트 워치 덕분인지 스트랩 시장에서는 퀵릴리즈가 확실히 대세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갑고 드라이한 촉감이지만 연성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히 말랑말랑해서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러버밴드의 쉐이프 자체가 팔목 모양으로 감긴 형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버클의 경우, 제법 두깨감이 있고 굉장히 튼튼하게 잘마감이 되어있었습니다. 가격 자체는 20000원대에 구매했는데 품질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세이코 SKX013에 러버밴드를 장착해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스포티한 느낌도 있으면서 은근히 캐주얼해서 일상복 차림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색감적인 부분입니다만, 이번에도 무난한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스트랩을 구매했다면, 조금 후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밴드도 제법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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