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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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다이버 시계(워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다이버 워치는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종류의 시계입니다.
다이버 시계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방수성능, 남성미가 넘치는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의 드림워치로 꼽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메가 씨마스터도 다이버 워치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계들은 매우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가형 다이버 시계들을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선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이버 시계(워치)의 가격이 저렴할 것
2. 어느 정도 괜찮은 성능을 보장하는 시계
3. 방수성능이 200M 이상인 시계
4. 단방향 회전베젤을 채택하고 있을 것
물론 브랜드의 인지도등에서 조금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시계들도 있다는 점이 있지만 소위 가성비라고 했을 때 훌륭한 다이버 워치들이니 참고하셔도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오토매틱 :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INVICTA PRO DIVER 8926OB)
인빅타의 프로다이버는 굉장히 유명한 다이버 워치입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오마주 모델로 서브마리너와 외형이 매우 흡사합니다.
입문용 다이버 워치로 많이 추천이 되는 제품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아마존에서 89달러이니 한화로 10만원 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펙으로는 미네랄 글라스 그리고 200m 방수를 제공하고 세이코의 NH35A 무브먼트를 채택했습니다. NH35A는 6진동에 수동감기, 핵기능이 모두 제공되는 훌륭한 무브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중국제 시계를 제외하고 NH35A가 들어간 시계를 이렇게 저렴하게 구하기 어려운데 어찌보면 놀라운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미네랄 글라스라는 점과 아쉬운 마감입니다. 특히 브레이슬릿의 마감이 아쉽다는 평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인빅타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는 인빅타 시계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몇몇 분들이 인빅타는 롤렉스 서브마리너나 카피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2. 오토매틱 : 오리엔트 마코 2, 레이 2(ORIENT Mako II, Ray II)
오리엔트의 마코, 레이 II는 입문용 다이버 워치의 정석입니다. 아마존에서 13.7달러 정도로 한국에서 구매하면 20만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리엔트 마코, 레이 두 시계는 모두 디자인만 다를 뿐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네랄 글라스에 200m 방수성능 그리고 오리엔트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오리엔트의 인하우스 무브의 경우 수동감기 핵기능을 제공하고 6진동에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다른 점은 없고 한국에서 조금 부족한 인지도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큰 단점은 없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입문용 다이버 시계로 가장 추천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3. 오토매틱 : 세이코 SKX007(SEIKO SKX007)
세이코 SKX007은 전설적인 모델로 오랬동안 사랑받는 시계입니다. 입문용 다이버 워치로써 또, 오토매틱 시계로도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보통 가격은 2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펙으로는 하드렉스(미네랄보다 강한) 글라스, 200m 방수성능 7S26 무브먼트를 채택합니다. 이때 7S26 무브의 경우 세이코사의 가장 기본적인 무브먼트로 수동감기, 핵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SKX007의 방수성능은 ISO 200m입니다. 다른 다이버 워치들이 200m라고 우기는 것과는 의미가 틀립니다. 진짜 다이버 워치로써의 방수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무브먼트의 성능이 무족하다는 점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다이버 워치들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이코의 가장 기본적인 무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4. 쿼츠 : 시티즌 프로다이버 BN0150-28E(CITIZEN BN0150-28E)
시티즌의 프로다이버 BN0150-28E입니다. 시티즌은 에코드라이브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BN0150-28E도 에코드라이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에코드라이브는 간단히 말하면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쿼츠시계입니다.
가격은 조마샵, 아마존등에서 현재 파격적인 할인을 하고 있어서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실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펙은 미네랄 글라스에 ISO 인증을 받은 200m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말씀드린 에코드라이브니 배터리 성능도 굉장히 오래갑니다.
사실 이 시계에 큰 단점은 쿼츠치고는 시계가 약간 두껍다는 점, 그리고. 에코드라이브 배터리 방전 시 교체비용이 비싸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오토매틱 다이버 시계 입문은 세이코의 SKX007이고 쿼츠는 시티즌 BN0150-28E로 언급이 될 정도입니다. 저는 만약 다이버 워치로 쿼츠를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시티즌의 BN0150-28E를 강력하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5. 쿼츠 : 포이보스 PX002 시리즈(PHOIBOS PX002)
핫한 마이크로 브랜드 PHOIBOS(포이보스)의 PX002라는 다이버 워치입니다. 이 시계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굉장히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마주 시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민감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X002의 가격은 10만원 중반대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오토매틱 버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토매틱보다는 쿼츠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포이보스의 오토매틱 워치들도 평가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펙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300m 방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론다 515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시계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위스 쿼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범용 무브이니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단점이라면 PHOIBOS(포이보스)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마이크로 브랜드이기도 하고 중국을 기반으로 시작한 브랜드라 카피를 많이 한다는 인식이 특히 한국에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최근 PHOIBOS(포이보스) 시계들은 최보면 굉장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기가 좋은 상품의 경우는 거의 완판이 돼서 구매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6. 쿼츠 : 카시오 흑새치 MDV106(CASIO MDV106)
카시오의 시계 MDV106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시오 흑새치로 유명한 시계입니다. 또한 빌게이츠가 착용하면서 더 많은 유명새를 타기도 했습니다.
카시오의 시계답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격은 6~7만원 사이에 아주 저렵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펙은 미네랄 글라스에 200m 방수성능을 제공합니다. 무브는 미요타 무브먼트입니다. 카시오 자체가 워낙 신뢰감있는 브랜드라 성능은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카시오라는 브랜드가 저가 브랜드의 인식이 있다는 점 그리고 시계가 조금 큰 편이라 팔목이 얇은 분들에게는 안 어울릴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서 오토매틱, 쿼츠를 나눠 소개를 해드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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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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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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