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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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얄오크 오마주 : Buler Astromaster

 

 

·구매처 이베이 경매

·가격대 : 10~20만원 사이

·상태 빈티지

 

첫 번째로 살펴 볼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는 Buler Astromaster입니다. Buler라는 시계브랜드가 굉장히 생소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uler는 SIHH 그룹에 1945년에 설립되어 있던 스위스 시계회사입니다. 시계의 역사에서도 딱히 중요한 이벤트를 만들거나 하지 못한 회사입니다.

 

 

 

 

 

현재에도 운영 중이기는 하나 90년대부터 인수당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있는 시계 컬렉션을 보았을 때, 중국인들이 좋아할 법한 디자인인 것으로 보아 중국회사가 인수한 것 같습니다.

 

 

Buler라는 시계회사에서 건질만한 빈티지 시계는 70년대 빈티지 시계인 Buler Astromaster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의 6각 베젤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Buler Astromaster의 경우 다이얼, 핸즈와 인덱스의 형태 그리고 용두의 모양까지 변주하여 더욱 심플하게 디자인을 뽑아냈습니다.

 

 

 

 

 

17석의 스위스제 수동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고 사이즈도 39mm로 손목이 얇은 분들도 고려해볼만한 훌륭한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입니다.

 

 

2. 로얄오크 오마주 : 부로바 로얄오크(Bulova Royal Oak)

 

 

 

 

·구매처 : 이베이 경매

·가격대 : 50~150만원 사이

·상태 빈티지

 

두 번째 살펴볼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는 부로바 시계입니다. 일명 부얄오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시계입니다.

 

부로바는 시계역사에서도 재미난 역사를 기록한 시계회사이지만 과거부터 오데마피게, 롤렉스, 오메가와 같은 시계의 디자인 오마주 시계를 선보여 왔습니다.

 

 

 

빈티지 시계 시장에 가보시면 롤렉스 데이토나, 데이데이트를 오마주한 시계나 오메가 씨마스터를 오마주한 부로바의 시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로바 로얄오크도 그러한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며 브레이슬릿의 디테일로 카피를 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다이얼, 케이스 사이즈 그리고 버클의 형태가 되겠습니다.

 

 

 

 

로얄오크 오마주 중 가장 대표적인 시계이지만 빈티지 모델이기도 하고 디자인 유사성이 강해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부얄오크는 국내에서도 매물이 가끔 나오는 편입니다.

 

 

3. 로얄오크 오마주 : 디둔 디자인 로얄원(Didun Design Royal One)

 

 

·구매처 : 알리익스프레스

·가격대 : 5~10만원 사이

·상태 신품 판매

 

이번에는 오데마피게를 그대로 카피했다고 무방할 정도의 시계입니다. 디둔 디자인(Didun Design)이라는 중국의 시계회사에서 만든 로얄원 시리즈입니다.

 

 

 

저 또한 디둔 디자인의 시계를 과거에 구매를 해서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 참고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데마 피게(AP) 로얄오크(Royal Oak)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크로노그래프 시계 리뷰!

 

로얄오크가 가지고 있는 6각 베젤, 브레이슬릿의 형태 그리고 다이얼의 패턴까지 똑같이 만든 시계이기 때문에 사실 상 로얄오크의 느낌고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둔 디자인의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는 쿼츠 무브먼트를 이용한 크로노그래프 모델도 출시하고 있으며 미요타 무브먼트를 이용한 오토매틱 시계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4. 로얄오크 오마주 : 빈티지 세이코(SEIKO)의 로얄오크 오마주

 

 

 

·구매처 : 이베이 경매, 이베이

·가격대 : 10~20만원 사이/20만원 이상(SND547)

·상태 : 빈티지, 현행품(SND547)

 

빈티지 시계 시장에서 잘 찾아보시면 세이코 또한 70년대에 로얄오크를 오마주를 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세이코 SQ100 8123-8030이라는 모델을 로얄오크 오마주로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와는 달리 10각의 베젤을 가지고 있는 빈티지 시계였습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SEIKO 8123-8030)

 

 

세이코 8123-8030 외에도 구글에서 ‘SEIKO Royal Oak’를 검색을 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빈티지 세이코 시계에서는 세이코 SQ100, SQ100 Sport, 7a38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시계들이 로얄오크 오마주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재고만 남아있다면 구매해볼만한 시계가 있습니다. 빈티지 세이코에 비해 입수하기 쉽습니다.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SND547입니다.

 

그나마 SND547은 최근에 출시된 세이코의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입니다. 세이코만에 해석이 들어간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를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평소에 로얄오크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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