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MN스트랩(낙하산 스트랩) 착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봄이 다가옴에 따라 제가 가장 즐겨 착용하는 시계인 튜더 미니서브마리너에 매치하기 위해 18mm 낙하산 스트랩을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시계] MN스트랩 스타일의 18mm 시계줄 리뷰
시계줄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죽 스트랩이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착용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가지 대안이 있었습니다. 후보군에는 크게는 브레이슬릿, 나토,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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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18mm의 블랙&화이트 색상의 낙하산 스트랩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였으나 이번에는 새로운 색감으로 네이비&화이트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이러한 낙하산 스트랩의 대표적인 메이커는 MN스트랩으로 통칭 MN스트랩으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반창고가 대일밴드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1. 낙하산 스트랩 18mm 리뷰
이번에는 한국의 판매처에서 구매했습니다. 약 1만 5천원 정도를 지불했고 이틀 정도 기다리니 배송이 왔습니다. 타사에 비해서 아시안 핏으로 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좋았고 낙하산 스트랩 특유의 쫀쫀한 느낌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기존의 스트랩에 비해서 거친 직물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스트랩을 사용하다 보면 개선될 포인트입니다.
낙하산 스트랩으로 가장 유명한 MN스트랩의 경우는 MN과 닻모양을 음각으로 새겨두는데 제가 구매한 스트랩은 판매처의 이름을 음각으로 새겨둔 것도 특징입니다.
스트랩 키퍼나 고정부의 마감, 완성도는 좋은 편이나 바느질이 좀 더 촘촘했다면 단단한 느낌을 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습니다.
일반적인 나토 스트랩과는 달리 낙하산 스트랩은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좋고 내구성 또한 뛰어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스트랩 종류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일반 나토 스트랩에 비해서 낙하산 스트랩을 선호합니다. 기본적으로 착용감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2. 낙하산 스트랩 체결법, 착용방법
낙하산 스트랩 체결법, 착용방법에 대해서는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튜더 미니섭에 매치해본모습입니다. 베젤과 다이얼 그리고 스트랩의 색감이 굉장히 조화롭습니다. 기존의 블랙&화이트에 비해서 훨씬 잘 맞는 느낌입니다.
아시안핏으로 나온 제품이라 16cm의 제 팔목에도 착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뻣뻣한 부분도 착용을 반복하다 보니 해결되었습니다.
낙하산 스트랩의 경우, 사계절 착용하기 매우 좋은 스트랩으로 캐주얼한 복장에 매치하여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시계 매니아이시라면 하나쯤 구매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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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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