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학생, 직장인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추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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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돌아옵니다. 여름동안 자주 차던 다이버 워치를 벗어두고 드레스 워치 혹은 가죽시계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생, 직장인분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에 드레스 워치, 가죽 시계에 대해서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계는 브랜드별로 가격대는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계에 취미가 없으시면 학생, 직장인의 경우 큰 돈을 투자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고가의 시계들은 제외하고 가능한 가격대로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드레스 워치, 가죽 시계들을 선별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계의 가격이 합리적일 것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구매가 가능한 폭 넓은 가격대를 반영합니다.

 

2. 오토매틱쿼츠시계의 구분이 없이 할 것 일반적으로 쿼츠가 오토매틱 시계에 비해서 얇게 만들기 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3. 셔츠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얇은 두께 드레스 워치나 가죽 시계가 너무 두꺼우면 셔츠핏이 살지가 않습니다.

 

4. 화려한 디자인이기 보다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 미도 패트리모니나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여러 가지 시계들이 가진 화려한 다이얼 혹은 문페이즈등 예쁘기는 아지만 쉽게 질리는 디자인은 제외했습니다.

 

1. 카시오 MTP-1302D(CASIO MTP-1302D) : 3만원대

 

 

 

카시오의 MTP-1302D는 일명 카이저스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시계입니다. 별명의 이유는 롤렉스 데이저스트와 유사한 코인베젤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인베젤 덕에 자연광에서 반짝반짝 빛이 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인 2~3만원대로 학생분들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에 미네랄 글라스 그리고 50m 방수를 채택합니다.

 

 

 

카시오 MTP-1302D의 다이얼 색상은 블랙, 실버, 화이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갈끔한 블랙 컬러 다이얼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이즈는 44.2mm의 직경에 9.2mm라는 매우 얇은 두께로 드레스 워치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카시오 MTP-1302D는 가죽줄과의 조합도 매우 좋아서 가죽 시계로 사용하셔도 부담이 없습니다.

 

 

2. 로만손 로레게 RWTLBM7A2400WHSI0(ROMANSON, RWTLBM7A2400WHSI0) : 7~10만원

 

 

국산 시계 브랜드의 대표주자, 로만손의 RWTLBM7A2400WHSI0 시계입니다. 일명 로레게라는 별명을 가진 시계로 브레게의 시계를 오마주한 디자인입니다.

 

 

스몰세컨즈가 초침을 나타내며 로만 인덱스 덕분에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시계입니다. 또한 블루핸즈(Blue hands)를 채택하여 단정함 속의 멋을 보여주는 시계입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디자인이 가장 장점이며 셔츠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 워치이자 가죽 시계입니다. 또한 국산 시계인만큼 마감도 좋고 퀄리티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로만손 RWTLBM7A2400WHSI0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죽줄의 퀄리티가 아쉽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로만손 RWTLBM7A2400WHSI0은 스위스 론다 1062 쿼츠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글라스 30m 방수를 채택합니다. 또한 39mm의 직경 그리고 굉장히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오리엔트 밤비노 4세대(ORIENT BAMBINO Vesion IV) : 10만원 후~20만원 초반대

 

 

이전에도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 오리엔트의 밤비노라는 시계로 4세대 모델을 추천합니다. 드레스 워치로는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오토매틱 시계입니다.

 

 

 

오리엔트 밤비노 자체는 1~5세대까지 있지만 4세대가 은은한 다이얼 색감과 인덱스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가장 아름답고 무브먼트도 기능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4세대를 추천합니다.

 

 

오리엔트 밤비노는 돔형 미네랄 글라스에 오리엔트 인하우스 무브먼트입니다. 무브먼트의 경우 핵기능과 수동감기를 모두 제공합니다.

 

케이스 직경은 41mm 두꼐는 11.5mm로 얇은 편이며 드레스 워치 혹은 데일리 가죽 시계로 착용하기에 추천할만한 시계입니다.

 

 

4. 세이코 SARB033, SARB035(SEIKO SARB033, SARB035) : 50~60만원대

 

 

 

이번에는 세이코의 SARB033SARB035입니다. 일명 세이코 사브라고 불리는 시계로 인기가 제법 있는 제품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얼핏보면 그랜드세이코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시계라 가난한 자의 그랜드세이코라는 별명도 있는 시계입니다.

 

세이코 SARB033SARB035 차이는 다이얼 색상에만 있으며 SARB033의 경우 블랙 다이얼 SARB035의 경우 은은한 크림색이나는 실버 다이얼입니다.

 

 

 

스펙의 경우는 사파이어글라스에 100m 방수를 채택하고 있으며 무브먼트는 세이코 인하우스 무브은 6R15C를 채택합니다. 일오차가 매우 양호한 무브먼트로 핵기능, 수동감기가 모두 제공되며 파워리저브븐 50시간 정도입니다.

 

세이코 SARB033SARB035의 직경은 용두제외 38mm 두께는 11.2mm로 얇은 편입니다. 마감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이 많으며 드레스 워치로도 좋고 가죽시계로 사용해도 좋은 시계이며 깔끔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 티쏘 르로끌 파워매틱 80(TISSOT Le Locle Powermatic 80) : 50~80만원대

 

 

티소 르로끌 파워매틱 80은 티쏘 시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또한 티쏘 르로끌은 오토매틱 입문 시계로도 자주 언급이 되는 시계로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이트, 블랙 다이얼이 있고 일반적으로 화이트 다이얼이 더 선호되는 편입니다.

 

티소 르로끌은 신형의 경우 파워매틱 8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여기 ‘80’ 의미는 파워리저브(기계식 시계에서 태엽을 다 감았을 때 시계가 작동하는 시간)80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80시간 자체가 굉장히 효율이 좋은 것인데 이 때문에 티소 르로끌은 반드시 신형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형의 경우도 유사한 가격에 인터넷 쇼핑몰에 있으나 파워리저브가 신형에 비해 짧습니다. 구형의 경우 중고로 20만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티쏘 르로끌 파워매틱 80의 스펙은 직경 39.3mm9.8mm라는 얇은 두께의 시게이며 사파이어 글라스 50m 방수성능을 채택하며 무브먼트는 ETA 2824-2를 베이스를 수정하여 만들어진 파워매틱 80(caliver C07.111) 무브먼트입니다.

 

 

또한 튼튼한 브레이슬릿, 깔끔한 로만 인덱스에 리프형 핸즈까지 군더더기 없는 드레스 워치로써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가죽줄도 매치가 잘 되어서 가죽시계로도 모자람이 없는 시계로 매우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6.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MIDO BARONCELLI heritage) : 100만원대 초중반

 

 

미도의 시계는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스와치 그룹에 있는 시계로 티쏘보다 조금 더 상위에 있는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개해드릴 시계는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로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계입니다. 정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며 드레스 워치로 재격인 시계입니다.

 

 

이번 게시물을 보시는 분들 중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시계가 바로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입니다.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는 직경 39mm 두께 6.95mm라는 드레시 워치로 일명  울트라 씬이라고 할 수 있는 최적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6.95mm면 정말 얇은 두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이 가격대에서는 가장 얇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바론첼리의 다이얼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며 화이트 다이얼의 경우 초침을 블루핸즈로 하여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다이얼의 질감도 굉장히 독특해서 개성도 있습니다.

 

스펙의 경우는 사파이어글라스, 30m방수 그리고 데이트 기능이며 무브먼트는 ETA2824-A2이며 파워리저브는 42시간 정도입니다.

 

몰론 미도 바론첼리 신형(M8600.4.18.1)의 경우 헤리티지 모델과 다르게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신형이 채택되어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편이지만 그 두께나 디자인적인 완성도 축면에서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을 앞서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학생, 직장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드레스 워치, 가죽 시계 추천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추천리스트 특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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