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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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시계를 입문하려고 할 때 저렴한 옵션을 선택하고 싶으신 분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수동 혹은 오토매틱 시계보다는 쿼츠시계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직업, 취향 그리고 생활패턴이 달라 성급하게 구매해서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그러한 고민과 동시에 오토매틱 맛이나 한 번 봐볼까?’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10만원 이하에 오토매틱 시계들 5가지입니다.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오토매틱을 입문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천 가이드★

 

①. 비싼 것에는 이유가 없지만 싼 것 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계는 자기만족입니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고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②. 10만원 이하의 가격이 저렴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꼼곰하게 따저보고 구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보스톡 암피비아

 

 

·구매처 : 이베이

·가격 : 7~8만원

 

보스톡은 러시아 시계브랜드로 실제로 러시아 군에 시계를 공급했던 회사이기도 합니다. 보스톡의 수 많은 시계 중 가장 대표적인 다이버 시계인 암피비아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보스톡 암피비아는 오토매틱 시계보스톡 자체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시계방 사장님들 사이에서는 무식한 무브먼트라고 불립니다.

 

 

 

 

케이스백을 열어보아도 뭔가 꾸밈없고 어딘가 허전한 구성의 무브먼트입니다. 5.5진동에 수동감기는 제공하나 핵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케이스도 스테인리스가 아닌 크롬코팅 재질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것도 있습니다.

 

다이버 시계답게 스크류 용두를 사용하여 200m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류 용두가 보스톡 특유의 헐렁한(?) 느낌이 있는데 적응하는데 조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저 또한 보스톡의 시계를 한 번 경험해보았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하세요.

 

<리뷰 살펴보기>

러시아의 감성을 담은 시계,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2. 파니스(PARNIS) PA6007

 

 

·구매처 : 알리익스프레스

·가격 : 10만원 극초반

 

파니스중국의 시계브랜드입니다. 보통 오마주스러운 카피켓 시계를 쏟아내는 회사인데 서양에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파니스는 독자적인 디자인이 없이 롤렉스, 오메가, 파네라이, IWC 등 기성브랜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배껴서 제품을 출시합니다.

 

 

 

 

 

그나마 파니스만의 해석이 들어간 시계는 PA6007입니다. 저 또한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뷰 살펴보기>
 
중국산 시계의 가성비 갑,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간략히 말해 사파이얼 글라스, 세라믹 베젤 그리고 200m 방수성능을 보이면서도 미요타 8215 무브먼트를 채택한 스펙은 좋습니다. 참고로 미요타 8215 무브먼트의 경우 수동감기는 되지만 핵기능이 없습니다.

 

무거운 무게와 큰 사이즈 그리고 약한 야광성능이 단점인 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은 시계입니다또한 중국산 시계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구매하시는 것을 보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카디슨(CADISEN) C1032

 

 

·구매처 : 알리익스프레스

·가격 : 5~6만원

 

카디슨중국의 시계브랜드입니다.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오토매틱 시계 중 카디슨의 C1032가 가장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스펙적으로도 우수합니다. NH36A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NH36A 무브먼트는 수동감기와 핵기능이 모두 제공되는 제펜 메이드 무브먼트입니다.

 

 

 

 

 

블랙, 실버 다이얼 버전이 있는데 선레이가 약간 있으며 솔리드한 브레이슬릿에 칼침핸즈까지 가지고 있어 깔끔한 매력이 있는 카디슨 C1032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Q/C문제가 발견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중국산 시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시고 있는 분들은 구매를 충분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

 

 

·매처 아마존이베이

·가격 : 10만원 초반


 

인빅타는 가성비 시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자입니다. 특히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의 경우 가장 유명한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이기도 합니다.

 

200m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고 미네랄 글라스에 NH35A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NH35A의 경우 수동감기와 핵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무브먼트입니다.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의 경우 유명한 제품이다보니 후기가 많고 참고할 자료가 많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중고매물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대한 오마주인만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일치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 구매를 보류하시는게 좋습니다.

 

 

5. 티셀 8144

 

 

·구매처 : 티셀 공식홈페이지

·가격 : 8.5만원

사진에 티셀 8144는 구형입니다.

 

티셀 8144의 경우 제가 직접 리뷰를 했던 적이 있는 시계입니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뷰 살펴보기>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오토매틱 시계

 

티셀에서 내놓은 티셀 8144 드레스 워치 스타일로 썬앤문 기능과 데이데이트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수동감기과 핵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중국제 무브먼트미네랄/사파이어 글라스(옵션 선택) 그리고 훌륭한 디자인이 겻들여진 가성비 좋은 시계입니다.

 

티셀 자체가 국내 마이크로브랜드이다 보니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제 무브먼트에 대한 불신이 있으시다면 구매를 좀 더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금 디자인적으로 오버할 수 있어서 데일리로 소화하기 쉬운 시계는 아닙니다. 그 부분은 분명 고려하고 구매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에 대한 5가지 추천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시계와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2월에 마지막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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