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SEIKO 8123-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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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의 매력과 오마주 시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로써 굉장히 인기가 높은 시계입니다. 8각의 베젤에서 나오는 남성비와 뛰어나다 못해 빛나는 마감와 훌륭한 디자인은 로얄오크의 진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최근 국내외 셀럽들을 보면 롤렉스에서 오데마피게 로얄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차츰 롤렉스에서 오데마피게로 인기가 살짝 이동하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로얄오크의 가격은 정말 비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대체품을 찾게 됩니다.

 

그러한 현실을 잘 반영한 것인지 중국제 시계를 취급하는 알리익스프레스 시계 카테고리에서도 최근에 로얄오크 오마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DIDUN DESIGN이라는 브랜드에서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를 구매를 하고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쿼츠 크로노 시계였습니다.

 

DIDUN DESIGN의 로얄오크 오마주는 아쉽게도 1:1 카피라는 점에서 과연 오마주로써 오리지널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것인지 대해서는 큰 의문이 들었던 시계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세이코 빈티지에서 찾을 수 있는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해외에서는 세이코 로얄오크(SEIKO Royla Oak)로 잘 알려진 모델입니다.

 

 

2.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 일명 세이코 로얄오크 8123-8030(SEIKO SQ 100 8123-8030)

 

리뷰영상도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시면 세이코8123-8030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이코 SQ라인업에서 생산된 모델로 80년대 제조품으로 확인되는 세이코의 빈티지 시계입니다. 다이얼에 SQ100에서 SQSuper Quartz100은 방수성능 100m을 의미합니다.

 

 

 

세이코 SQ는 굉장히 많이 판매된 시계이지만 일본 내수용으로만 제작된 모델입니다. 이 때문에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하려면 이베이, 야후옥션 등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수월합니다.

 

 

세이코 SQ100 8123-8030의 특징이라면 10각의 베젤입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는 8각의 베젤인 반면에 2각을 더 주어서 디자인에 변주를 한 모습입니다.

 

 

또한 오데마피게 로얄오크가 스크류가 박힌 베젤인 반면의 세이코 시계의 경우 흉내만 살짝 낸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40mm 두께는 9.5mm로 평범한 쿼츠시계의 스펙입니다.

 

케이스 자체의 빈티지 시계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육각모양이며 러그가 굉장히 독특한 모양이라 줄질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재치 줄이 아닌 이상 다른 브레이슬릿은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이코 SQ는 데이데이트가 지원되는 모델로 세이코 쿼츠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날짜창의 한자 표기도 적용이 됩니다. 두께도 매우 얇은 편이라 착용감이 좋습니다.

 

 

세이코 SQ100 813-8030 다이얼은 약간의 선레이가 있으며 바인덱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의 영향으로 야광의 경우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핸즈의 경우 초침에 3/4지점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의 경우 연식에 의해 줄늘어짐이 있는 상태이고 스크레치가 많습니다.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보존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가죽줄을 커스텀해서 장착해볼 생각입니다.

 

 

버클의 경우는 SEIKO SQ100이라고 양각으로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케이스백의 경우도 평범합니다. 스티커는 제가 붙인 것입니다.

 

 

착용샷입니다. 남성적인 느낌과 독특한 매력이 인상적인 세이코 SQ100 813-8030는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이 없는 시계입니다. 두께도 얇아 착용감도 매우 좋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사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를 찾는 분들 중 1:1 카피 제품보다는 창의적인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3. 빈티지 시계에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는 많다.

 

 

빈티지 시계 중에서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를 오마주한 시계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세이코 SQ100 8123-8030입니다.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시계의 유니크함은 10각의 베젤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얄오크만큼의 멋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세이코의 재해석이 들어간 오마주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코 SQ100이 판매량이 많아 빈티지 시장에 굉장히 많이 있는 상태이지만 세이코 SQ100 8123-8030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 탓에 제법 레어한 세이코 빈티지에 속 합니다.

 

이 때문에 구하기는 좀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는 10~20만원선을 매우 저렴해서 매물이 나온다면 구매를 하는데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빈티지 시계 중에서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를 오마주한 시계를 찾아본다면 우선 부로바(Bulova) 로얄오크가 있겠습니다. 일명 부얄오크입니다.

 

 

오토매틱과 쿼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매물은 쿼츠모델만 주로 나오는 편입니다. 가격은 100만원 내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Buler Astromaster라는 시입니다. 스위스제 시계라고는 하는데 Astromaster라는 시계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과거에 건실했던 워치메이커는 아닌 것을 파악됩니다.

 

Buler Astromaster는 이베이에서만 매물이 올라오는 편이며 가격은 10~20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으며 수동시계입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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