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취미생활/⌚시계 알아보기|2020. 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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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시계 브랜드입니다. 서브마리너, GMT마스터, 데이저스트, 데이데이트 등 거의 전 모델이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롤렉스의 시계 중에서 그 중 구하기도 어렵고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있는 시계를 하나 뽑자면 롤렉스 데이토나입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롤렉스 데이토나의 정식명칭은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Rolex COSMOGRAPH DAYTONA)입니다.

 

 

 

롤렉스 데이토나는 역사성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사이즈, 얇은 두께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비율의 시계이기 때문에 수 많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계입니다.

 

 

저 또한 크로노그래프가 있는 시계 중 완성도로 볼 때 롤렉스 데이토나 최고의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스틸 베젤이었던 롤렉스 데이토나는 비교적 최근 세라믹 베젤이 적용된모델이 나오고 있어 그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테일 가격으로는 천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지만 이제는 프리미엄을 줘야 구매를 할 수 있을만큼 그 인기가 높고 매물이 없는 시계입니다.

 

 

 

오늘은 롤렉스 데이토나의 느낌을 담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마주 시계 6가지를 모아봤습니다.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추천 가이드★

 

①. 중국제 크로노 무브먼트가 적용된 오토매틱은 제외했습니다.

 

②. 스털링, 타이거, 알파와치 등의 시계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③. 튜더, 태그호이어에도 비슷한 디자인이 있지만 오마주라고 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제외햇습니다.

 

 

1. 인빅타 스피드웨이(Invicta Speedway 9211, 9212, 3644, 9223)

 

 

 

첫 번째 소개시켜드릴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는 인빅타의 스피드웨이(Invicta Speedway)입니다. 인빅타는 미국의 시계회사로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인빅타 스피드웨이의 스펙으로는 39.5mm 사이즈, 13mm의 두게에 일제 쿼츠 무브먼트, 미네랄 글라스, 200m 방수성능, 스크류 용두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해외구매로 구해야 하지만 10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빅타 스피드 웨이는 컬러도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파니스 데이토나(Parnis Daytona)

 

 

파니스는 중국 워치메이커로 오마주와 카피켓의 경계에 있는 회사입니다. 롤렉스 데이토나뿐만 아니라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 오이스터 퍼페츄얼등 모든 컬렉션을 카피합니다.

 

파니스는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해외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오마주 브랜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카피켓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구매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파니스 데이토나의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 기준 10만원 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펙으로는 40mm 사이즈, 13.3mm 두꼐, 일제 쿼츠 무브먼트, 30m 방수성능, 사파이어 크리스탈, 세라믹 베젤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생활방수 수준의 방수성능이 아쉽지만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세라믹 베젤은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세이코 SSB 크로노그래프(SEIKO SSB031, SSB025, SSB033, SSB027)

 

 

세이코에도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가 있습니다. 바로 세이코 SSB 크로노그래프 시계입니다. 푸셔와 서브다이얼의 다른 변화를 주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합니다.

 

 

 

세이코 SSB 시리즈의 스펙으로는 40mm 사이즈, 12mm 두께, 세이코 쿼츠 무브먼트, 하드렉스 글라스, 100m 방수성능입니다.

 

세이코 SSB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사이즈가 조금 큰 편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브랜드 중에서는 마감이나 품질은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15~20만원 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4. 오리엔트 네오 70s(ORIENT NEO 70’s WV0041TX, WV0031UZ, WV0021UZ)

 

 

 

오랜만에 오리엔트 시계를 소개시켜드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오리엔트 네오 70s는 롤렉스 데이토나와 디자인 차이가 크게 납니다.

 

이너 베젤이 적용되어져있고 용두의 경우도 큼직합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도 42mm에 두께 11.8mm로 차이가 있습니다.

 

 

 

오리엔트 네오 70s의 스펙은 무브먼트는 일제 쿼츠 무브먼트에 100m 방수성능 그리고 미네랄 글라스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사실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보다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은 오리엔트 네오 70s였습니다. 가격은 10~20만원 사이입니다.

 

 

 

5. 덴 헨리 1962(Den Henry 1962 Racing Chronograph)

 

 

 

덴 헨리는 마이크로브랜드로 과거의 시계를 재해석한 시계를 만드는 워치메이커입니다. 덴 헨리의 많은 컬렉션 중에서 1962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빈티지 롤렉스 데이토나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덴 헨리 1962 레이싱 크로노그래프의 스펙은 39mm 사이즈, 13.5mm 두께, 세이코 쿼츠 무브먼트, 50m 방수성능, 더블 돔 미네랄 글라스입니다. 돔형 미네랄 글라스로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롤렉스 데이토나와는 차이가 있는 디자인이지만 괜찮은 빈티지 스타일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구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덴 헨리 1962 레이싱 크로노그래프였습니다. 가격은 260달러로 관세를 다 합치면 40만원 정도로 생각됩니다. 가격이 단점입니다.

 

 

6. 티쏘 T-sport V8(Tissot T-Sport V8 T039.417.11.057.02)

 

 

이번에는 티쏘의 시계입니다. 티쏘 T-Sports V8라는 모델로 롤렉스 데이토나의 대안으로도 가끔 언급이 되는 모델입니다.

 

티쏘 T-Sports V8은 아마 이번 게시물에서 소개시켜드리는 시계들 중 품질은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V8 시리즈는 사진 상의 제품 외에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스펙은 43mm 사이즈, 11mm 두께, ETA 쿼츠 무브먼트, 무반사 코팅이 된 사파이어 글라스, 100m의 방수성능입니다.

 

롤렉스 데이토나와는 다르게 로만 인덱스를 적용했다는 점이 디자인적으로 독특합니다. 가격은 40~5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로 롤렉스 데이토나를 오마주한 시계라고는 보기 어렵지만 레이싱 워치로써의 성능도 충분하기 때문에 괜찮은 스위스 메이드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찾는 분들에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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