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베젤, 케이스, 다이얼, 무브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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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계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계는 손목에 착용하는 작은 액세서리지만 각각의 브랜드, 시계 컨셉마다 추구하는 디자인, 감성이 다릅니다.

 

 

 

 

이 때문에 시계 설명이나 리뷰를 보면 플루티드 베젤, 기요세 다이얼 등 용어를 붙여 설명하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인 용어만 알아도 된다는 의견이기는 합니다.

 

 

시계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시계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계에 대한 설명을 읽거나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다이얼

 

 

 

시계에서 다이얼은 시계의 얼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얇은 금속판이나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형태가 보통입니다. 다이얼 위에 인덱스, 핸즈 등이 얹어집니다.

 

 

 

 

2. 베젤

 

 

 

베젤은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에서도 많이 쓰는 용어입니다. 시계에서는 테두리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이버 워치, 드레스 워치 등 시계의 종류에 따라서 그 형태와 용도가 다르게 디자인됩니다.

 

 

3. 케이스

 

 

 

시계의 몸통입니다. 다이얼, 글라스, 베젤, 무브먼트 등을 모두 품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브먼트 다음으로 무게를 많이 차지하는 곳입니다.

 

 

4. 케이스백

 

 

 

케이스 뒷부분입니다. 그냥 막혀있으면 솔리드백라고 표현을 하며 투명하게 뚫여있는 경우 시스루백혹은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이라고 표현합니다.

 

 

5. 러그

 

 

 

케이스와 시계줄을 연결해주는 부분입니다. 러그에서 반대편 러그의 길이는 러그 투 러그라고 하며 자신의 손목에 시계가 잘 맞는지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시계의 줄을 교체할 경우 러그 너비를 보고 시계줄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6. 핸즈

 

 

 

, , 초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보통 초침, 시침, 분침이라는 것이 핸즈입니다. 핸즈의 디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칼처럼 생겼으면 소드형 핸즈, 나뭇잎처럼 생겼으면 리프형 핸즈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7. 용두(크라운)

 

 

기계식 시계의 경우 일명 밥을 주는 용도로 보시면 되며 보통 시계의 시간, 날짜, 요일 등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이버 워치의 경우 스크류다운 크라운이라고 해서 나사형식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8. 글래스(글라스)

 

 

 

흔히 말하는 시계의 유리입니다. 시계의 용도, 가격대에 따라 글래스도 달라집니다. 종류는 크게 운모, 미네랄, 사파이어가 있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의 경우 스크레치에서 자유로운 편이라서 소위 명품시계의 경우 사파이어 글래스가 대부분 사용이 됩니다.

 

 

9. 인덱스

 

 

 

시계에서 다이얼은 시간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숫자(아라빅), 로만, , 다이아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10. 무브먼트

 

 

 

시계의 심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계를 구동시켜주는 장치를 무브먼트라고 하며 기계식과 쿼츠로 크게 나뉘게 됩니다.

 

 

 

태엽의 힘으로 구동하는 시계가 기계식, 배터리로 구동하는 시계가 쿼츠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신 분들의 경우 기계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1. 로터

 

 

 

기계식 시계 중 오토매틱 시계에 달린 장치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태엽통을 감아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크게 단방향, 양방향으로 나뉘는데 보통 양방향 로터입니다.

 

 

12. 쥬얼(Jewel)

 

 

 

무브먼트 부품의 마찰을 중여 잘 구동하게 해주는 부품인데 베어링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17, 21, 23 등으로 잡혀있는데 많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쥬얼의 수로 시계 회사들 사이에 경쟁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13, 브레이슬릿, 엔드피스(링크)

 

 

 

브레이슬릿은 쉽게 말하면 그냥 메탈줄입니다. 엔드피스(링크)는 메탈줄과 케이스가 맞닿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시계입문자를 위한 용어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시계 구매 혹은 제품 설명을 보시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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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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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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