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처음으로 마이크로브랜드의 시계 구매하다.
1. 나의 첫 마이크로브랜드 시계 : 댄 헨리(Dan Henry) 1964
처음으로 마이크로브랜드의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티셀의 시계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해외 마이크로브랜드를 구매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구매한 시계는 마이크로브랜드 댄 헨리(Dan Henry)의 1964입니다. 아름다운 팬더 디자인이 인상적인 시계입니다.
댄 헨리(Dan Henry) 1964의 경우, 이번에 처음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팬더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알려드렸던 시계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향후 카메라를 통해서 좋은 사진을 찍은 뒤 하겠지만 오늘은 첫 마이크로브랜드를 경험하며 느낀 점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첫 마이크로브랜드를 보는 시각 : 경험과 가성비
사실 마이크로브랜드를 구매하는 것 그리고 평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시각에서 접근해보고 싶습니다. 바로 경험과 가성비입니다.
우선 경험입니다. 일부 카피캣으로 볼 수 있는 브랜드는 제외한다면 나름대로 독창적인 해석이 들어간 마이크로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계들을 경험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댄 헨리(Dan Henry)의 시계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검증된 디자인 선에서 새로운 해석을 넣은 신선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성 시계 브랜드의 경우, 도전적인 디자인보다는 기존 제품의 바리에이션을 추가하다보니 신제품의 경우도 지루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는 마이크로브랜드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 괜찮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마이크로브랜드의 시계가 있다면 추가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가성비입니다. 기성 시계브랜드들의 경우 고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계식 시계의 경우 굉장히 비쌉니다.
이러한 가격에는 분명히 헤리티지, 기술력 등은 다분히 마케팅적인 요소를 넣어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마이크로브랜드가 제시하는 가격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품질적인 부분은 크고 작은 차이가 있으나 그 차이를 무시하고도 충분히 구매하고 경험해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100만원 이하의 마이크로브랜드의 경우, 기성 브랜드와 품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3. 결론 : 시계수집은 다양할수록 재미있다.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마이크로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에 대한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 경험한 티셀의 경우 오마주에 가깝다면 나름 신선한 해석이 들어간 마이크로브랜드를 처음으로 경험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향후 댄 헨리(Dan Henry) 1964에 대한 리뷰와 함께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마이크로브랜드의 시계를 구매하여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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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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