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계생활 중 무분별한 기추를 줄이는 3가지 방법

728x90

 

 

2020, 추석입니다. 추석 연휴기간에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주제는 시계 기추입니다. 이때 기추란 기기추가의 줄임말로 새로운 시계를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위 기추병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시계매니아분들이 겪고 있는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사실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시계 하나를 구매하고나서도 또 다른 시계가 아른거리고 그러한 소비습관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시계의 수가 과하게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과소비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이러한 기추병을 잠재우는 방법 2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양보다는 질! 마음에 드는 하나의 시계를 구매하자.

 

예전에 적절한 시계의 개수라는 게시물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저는 통상적으로 스포츠용 하나 나머지는 드레스, 툴워치로 3개가 딱 적당하다고 현재는 생각합니다.

 

 

많은 시계를 가지고 있더라도 착용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시계수집가라고 말씀을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결국 양보다는 질입니다. 시계의 경우, 보통 10만원 이상으로 시작하며 다른 취미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시계 하나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한 시계 하나가 기추욕구를 눌러줍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몇 년 정도 다른 시계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2. 유튜버, 블로거의 광고에 따라가지 말고 내 환경에 맞추어 구매하자.

 

 

최근에 생긴 현상이지만 일부 유튜버, 블로거가 특정 브랜드의 시계를 추천을 해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금방 중고나라, 번개장터에 매물로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행에 따라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에게 굳이 필요 없는 시계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는 다이버 시계가 유행이라고 해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단순히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근무환경이나 시계 착용빈도 그리고 옷차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구매를 하셔야 현명한 시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 100% 마음에 드는 시계만 구매하자.

 

이 정도는 괜찮지하면서 시계를 구매하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정말 단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이 시계의 다이얼이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다른 부분이 좋으니 구매하자! 몇 주지나면 단점만 보입니다. 그러다 감가를 해서 방출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시계 브랜드가 있고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입장에서 수많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굳이 단점이 있는 시계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빈티지 시계의 경우, 웬만한 희소품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매물로 나옵니다. 단 하나의 시계를 구매하지 않는다고해서 인생에 큰일이 나지는 않습니다. 시계는 작은 엑세사리라는 점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