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여름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벨크로 스트랩을 구매하다.
🟪 여름맞이 벨크로 스트랩 구매
여름을 맞이하여 스트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물론 더위가 심해진 탓도 있지만, 최근에 브레이슬릿 혹은 러버 스트랩을 착용하고 팔목 부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스트랩을 구매한게 주요한 이유였습니다.
원래 이런 적이 없었는데, 피부가 민감해진 것인지..일종의 광알레르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스트랩은 벨크로 방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었습니다. 벨크로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일명 찍찍이입니다.
가격은 2900원으로 매우 저렴했습니다. 추측컨데 스마트 워치를 타겟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저는 세이코 SKX013에 매치하기 위해서 20mm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 20mm 벨크로 스트랩 살펴보기
벨크로 스트랩은 전체적으로 까끌한 면과 부드러운 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까끌한 면이 부드러운 면에 hooking이 되면서 고정이되게 됩니다. 찍찍이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단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입니다.
스트랩이 팔목을 감싸는 방식은 나토 스트랩과 유사하게 루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끝 부분을 잡고 벨크로를 고정시켜주면 팔목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형태로 시계를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랩의 엔드링크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나 약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제법 단단하게 고정되어있었고 이지링크를 적용해서 쉽게 시계줄을 탈착 가능하게 했습니다.
부드러운 면의 느낌도 아주 좋아서 가격대비 괜찮은 스트랩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세이코 SKX013과도 제법 잘 어울리기도 했구요.
아쉬운 부분이라면 까칠한 면에 마감이 본딩을 통해서 고정한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2900원이니 새로 구매하면 그만입니다.
세이코 SKX013과 매치하여 보았습니다. 다이버 워치 특유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리는 스트랩이 아닐까 싶습니다. 쉽게 탈착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매우 실용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벨크로 스트랩을 차고 수영을 했는데, 벗겨지거나 그러한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서핑이나 물놀이를 할 때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스트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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