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모든 아날로그 시계에 스마트 기능을 더하다 : 제플린 x Wen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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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시계 리뷰를 많이 했습니다. 놀랍게도 집에서 가장 많이 착용하는 시계는 바로, 삼성 갤럭시 핏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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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마트 밴드가 시계인지에 대해서 논쟁이 있겠지만, 저는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라는 측면에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집, 운동, 수면 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유용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아쉽게도 기계식, 쿼츠 방식과 같은 아날로그 시계는 줄 수 없는 사용자 측면의 기능이지요.

 

하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계줄만 스마트 밴드로 바꿀 수 없을까?

 

 

기계식, 쿼츠 시계 매니아들이 원하는 감성적인 측면도 만족시키면서, 스마트 기기 매니아들이 추구하는 기능적인 부분도 모두 혼합하는 것입니다.

 

🟪 제플린 X Wena 3 콜라보 제품 : 시계는 기계식으로, 밴드는 스마트.

 

 

이러한 생각을 실제로 실현한 브랜드가 있더군요. 제플린이라는 시계 브랜드에서 소니와 콜라보하여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정말 독특한 제품입니다.

 

 

 

 

 

 

 

앞서 제가 이야기했던 시계는 아날로그, 밴드는 스마트의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요, 외형적으로 시계는 오픈하트 형식의 기계식 시계이고, 밴드의 버클의 경우, 생체 등 여러 정보가 트래킹이되는 형태입니다. 

 

디자인적인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니다. 저 또한, 버클의 디자인이 조금 구시대적인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다. 과거의 세이코 알바의 웹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그러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과거의 현대의 결합이라 매우 창의적이고 솔직히 한국어 지원만된다면, 구매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네요. 

 

https://www.watchpro.com/pointconnect-watchstrap-converts-any-timepiece-into-a-smart-device/

 

 

또 다른 사례로는, Pointtec Electronic이라는 회사에서 모든 손목시계를 연결 장치로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줄 POINTconnect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의 기능에는 메시징, 활동 추적, 건강 모니터링, 날씨, NFC 결제, 블루투스, 내비게이션 및 진동 알람이 포함된다고 하는데, 아날로그 시계의 기능성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시도로 보입니다.

 

🍺 글을 마치며..

이처럼 과거와 현대의 기술을 융합한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은 시계 애호가로서 큰 관심이 가는 주제입니다. 항상 두 가지 감성과 기능을 포기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아날로그 시계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마트 시계의 편의성이 조화롭게 결합된 이러한 제품들은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메시징, 활동 추적, 건강 모니터링부터 NFC 결제, 블루투스, 내비게이션까지 다양한 기능을 통해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보완하고 향상시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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