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카시오 23년 1월의 신제품 : MTP-B130, 스몰세컨즈+오픈하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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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 23년 1월의 신제품  MTP-B130 : 스몰세컨즈와 오픈하트로 돌아왔다!

 

MTP-B130L-2AV

 

23년의 첫 게시물은 카시오 시계 이야기입니다. 카시오에서 어김없이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꽤나 재미있는 시계가 나왔습니다. 바로 카시오 MTP-B1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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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컬렉션에 속한 카시오 시계이며 드레스 워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스몰세컨즈와 일부 오픈된 다이얼과 같은 디자인 포인트입니다.

 

일명 카모스, 카시오 LTP-E148(단종)

 

특히 스몰세컨즈의 경우 과거 일명 카모스를 연상시키는 형태입니다. '카모스'는 독일의 시계 브랜드 노모스와 카시오를 합친 은어로 바우하우스풍의 디자인, 스몰세컨즈를 적용한 저렴한 카시오 시계로 사랑받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몰세컨즈가 적용된 쿼츠 드레스 워치를 원하신다면 이번 카시오 MTP-B130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카시오  MTP-B130 단점이라면 사이즈..?

 

 

 

전체적인 컬러는 다이얼 베리에이션으로 요약됩니다. 블루, 블랙, 그린 그리고 화이트 다이얼이 존재하며 스트랩의 종류에 따라 더욱 다양한 조합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41mm 사이즈 48mm 러그 투 러그 그리고 8.3mm의 두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께는 참 좋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작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38mm로 줄이고 러그 투 러그도 46mm 정도로 갔다면 좋은 핏이 연출되었을 것 같네요. 게다가 베젤이 거의 없는 편에 41mm라 드레스 워치치고는 더욱 느낌이 강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 베이스가 워낙 좋다보니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카모스처럼 여성용 라인업(LTP)으로 새롭게 판매해도 반응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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