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알리발, QIMEI SM8016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오늘 관련 있는 시계는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CWC Royal Navy Diver)입니다. 영국 왕립 해군의 이름이 Royal Navy인데 CWC는 실제 시계를 납품을 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밀리터리 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나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CWC입니다. 히스토리 때문인지 쿼츠 모델의 경우도 제법 가격이 높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시계는 CWC의 로얄 네이비 다이버를 오마주하고 있습니다. QIMEI SM8016이라는 모델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좋게 말하면 오마주 워치입니다.
1.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오마주 시계 : 다이얼, 케이스, 야광, 무브먼트 살펴보기
오리지널인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가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터프한 성능 이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리뷰도 준비하였습니다.>
오마주 시계인 QIMEI SM8016도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PVD코팅이 된 케이스에 두툼하게 발려있는 야광 인덱스가 눈에 띕니다.
러그 투 러그는 47mm이며 케이스의 크기는 크라운을 제외하고 42mm입니다. 제 팔목에는 조금 큰 편이지만 보통 남성 손목에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운의 경우, 스크류 타입입니다. 크라운의 경우도 무광의 PVD코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크라운 가드의 크기에 비해 크라운이 작아서 조작감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시간을 조정하거나 날짜를 변경시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브먼트가 쿼츠이기 때문에 딱히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이버 워치로써 적절한 야광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기가 매우 우수합니다. 야광도료 발림 또한 일정하고 지속력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케이스백의 경우, PVD코팅 없이 유광의 STS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따로 데코레이션은 없이 간단한 스펙만 설명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베젤입니다. 단방향 60클릭의 베젤을 적용하고 있으나 백플레이가 있습니다. 뽑기 운일지 모르겠지만, 유격이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젤 액션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원가인 10만원 정도 주고 구매할 시계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할 수 도 있겠습니다. 저는 할인을 큰 폭으로 받아 5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두께의 경우, 12mm입니다. 방수성능은 300m로 스펙상 뛰어난 다이버 시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라스의 경우,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의 경우, 앞서 말씀을 드렸듯 쿼츠입니다. 미요타 2115를 사용하고 있는데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가 ETA를 사용하는 것과는 등급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스트랩의 경우, 나토 스트랩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품질은 평범한 편입니다. 저는 일체형 나토 스트랩은 좋아하지 않아 러버 스트랩 혹은 페를론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오마주 시계 : 착용샷
제 팔목에는 큰 감이 있지만, 편한 데일리 워치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착용감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쿼츠 시계 치고는 조금 묵직한 편입니다.
튜더 미니섭과 비교해보니 상당히 크게 보입니다. 사실 튜더 미니섭이 많이 작은 시계입니다. 42mm 정도 다이버 시계면 평균적인 사이즈입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시계 자체의 디자인을 보고 구매한다면 추천하지만, 다이버 시계 자체로 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 시계입니다.
또한,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시계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데일리 워치로 가볍게 구매해보기에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마주 시계라는 점과 스펙과 품질에 비해서 비싼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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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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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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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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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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