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위클리프(WYCLIFFE) 시계들 살펴보기 : 그랜드세이코 감성과 더티더즌 시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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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의 로이드(LLOYD)라는 주얼리, 시계 브랜드가 있습니다. 최근 로이드에서 위클리프(WYCLIFFE)라는 컬렉션을 런칭하고 시계 매니아들을 찾아왔었습니다.

 

 

저도 이 소식을 생활인의 시계에서 접할 수 있었는데요, 위클리프의 첫 모델은 다이버 시계로 보입니다. 이름은 디오션 다이버라고 하는 모델인데 쿼츠 다이버로 파악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에 대한 여담이지만, 개신교 베이스가 있는 대기업에서 만든 브랜드라 그런지 위클리프(WYCLIFFE)라는 이름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1. 위클리프(WYCLIFFE) 시계 살펴보기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드레스 시계들

 

 

 

드레스 시계들의 경우, 디자인적으로 그랜드세이코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과거 가난한 자의 그랜드세이코로 불렸던, 세이코 SARB(사브)를 보는 느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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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그랜드세이코와 러그의 마감이나 브레이슬릿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다이얼, 인덱스, 핸즈의 Shape이나 비율이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스펙으로는 론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케이스 38mm, 두께 9.5mm, 러그 너비 20mm로 사이즈는 적절하게 보입니다. 다이얼의 색상은 선레이가 있는 블랙과 블루 컬러입니다.



가격은 15.9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리뷰가 없어 퀄리티는 모르겠지만, 스펙과 가격으로 보았을 때는 세이코 중저가 쿼츠 시계들에 비해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위클리프(WYCLIFFE) 시계 살펴보기 : 더티더즌(Dirty Dozen)

 

저는 로이드 자체가 시계에 대해서 생산한 시간과 경험 자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시계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인트 또한 잘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점을 보여주는 것이 위클리프 더티더즌 모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시계 매니아가 아니라면 더티더즌 스타일은 외형이 깔끔하다거나 비싸 보이는 시계는 아니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리에이션이 3가지가 있는데 스트랩 색상의 차이로 보이며 스펙은 모두 동일합니다. 구체적인 스펙의 경우,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돔 크리스탈, 38mm 사이즈, 20mm 러그, 50m 방수를 제공합니다.

 

 

또한, 샌드블라스트 처리가 된 케이스와 브라운 색상의 슈퍼 루미노바의 경우 군용 시계라는 감성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 또한, 15.9만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제임스 홀튼 1945와 비슷한 가격대이므로 더티더즌 스타일의 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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