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기대중인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 ROS Watch(Rose of S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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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을 서핑하다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로 런칭이 예상이 되는 ROS Watch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홀튼, 우드페커까지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특이하게도 ROS라는 브랜드 네임을 정했는데 그 의미가 굉장히 좋습니다. ROS의 의미는 Rose of Sharon인데 이는 영어권에서 보통 무궁화를 의미합니다.

 

 

ROS Watch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링크를 남겨두었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여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Symbol과 브랜드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ROS Watch는 한국의 멋을 시계에 녹이려는 움직임이 인상 깊습니다.

 

 

이러한 점은 해당 브랜드가 런칭 예정인 프로토 타입의 시계 컬렉션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케이스 백에 해태의 모습과 일정한 Pattern을 인그레이빙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스루백으로 무브먼트를 보는 재미가 있는 시계가 아닌, 화려하고 아름다운 케이스백 패턴 덕분에 케이스백 자체를 보는 재미가 있는 시계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또한 다마스커스를 활용하여 물결이 있는 Pattern을 케이스 자체에 살려낸 시도도 재미가 있습니다. 다마스커스의 경우, 일부 시계 커스텀이나 시계줄 버클에 간혹 활용이 됩니다.

 

다마스커스를 접목시킨 다는 점에서 어떠한 시계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되며 현재 인스타그램에 있는 게시물로 봐서는 다이버 시계 컬렉션에 활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로써 독자적인 한국의 멋과 상징을 담을 수 있는 시계를 제작하고자 하는 ROS Watch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계 브랜드가 많아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 정식 런칭이 되는대로 소식을 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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