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GMT시계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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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T란 무엇일까?

 

GMTGreenwich Mean Time의 약자로 한글로 말하면 그리니치 평균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본초 자오선상의 평균 태양시입니다.

 

이때 본초 자오선은 그리니치 천문대을 지나는 자오선이며 현재의 경도 의 기준이 되는 선입니다. , 세계시간의 기준을 잡는 시간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예를 실생활에서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시간은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 비해 9시간이 빠릅니다. 이 때문에 GMT+9라고 표기합니다. 이때 +는 빠름을 는 느림을 의미합니다.

 

 

시계에서 GMT는 쉽게 설명하면 현재 시간과 다른 곳의 시간을 동시에 표시해주는 기능으로 보통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GMT시계는 크로노그래프, 타키미터 등 사실 유명무실한 기능과는 달리 현재까지도 사용할 여지가 많이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GMT시계 외에도 혁명적인 기술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쿼츠의 출연은 GMT시게의 입지를 위협시켰습니다.

 

 

카시오에서 나오는 저가 전자시계만 보더라도 월드타임이 되는 시계가 많으며 라디오 전파를 잡아 시간을 맞춰주는 시티즌의 라디오 컨트롤과 같은 시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GPS기능이 연동되는 시티즌 세틀라이트 웨이브, 세이코 아스트론 같은 시계가 출연하면서 GMT에 치중된 시계들의 기능성 자체는 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GMT시계 사용법

 

 

GMT시계들을 보시면 시침이 두개가 있습니다. GMT시계 사용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두 시침과 베젤을 이용해서 최대 3개의 국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T시계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맞춰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쭉한 시침의 경우 자국의 시간을 표시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짧은 시침의 경우 현지의 시간입니다. 즉 여행을 온 굮가의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영국으로 여행을 왔다면 영국의 시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GMT시계의 베젤 24시간 기준이며 짝수의 경우 크게 되어있습니다. 다이버 시계의 베젤과는 다르게 양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또한 길쭉한 시침의 경우는 24시간계를 기준, 짧은 시침의 경우는 12시간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GMT시계에 대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보셨습니다.

 

사진과 글로는 설명하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상으로 GMT시계 사용법을 준비했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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