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100만원 이하의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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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그래프 시계 중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디자인이 바로 팬더 다이얼입니다. 팬더 다이얼은 다이얼의 디자인이 꼭 팬더의 얼굴과 같이 생겼다는 점에서 유래했습니다.

 

 

 

 

보통 블랙 컬러의 서브다이얼과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의 조화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색이 반전된 경우 역팬더라는 은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팬더 다이얼을 가진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경우 고가입니다. 또한, 같은 모델이라도 팬더 다이얼을 가진 시계의 경우 더 인기가 좋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시계인 롤렉스 데이토나,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태그호이어 오타비아 등에서도 프리미엄이 붙거나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것이 바로 팬더 다이얼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팬더 다이얼 시계 6를 모아봤습니다.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선정 기준

 

. 고가의 시계들보다는 100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 범위에서 선정했습니다.

 

메이저 브랜드부터 마이크로 브랜드까지 넓게 선정했지만디자인 카피에 가까운 파니스알파와 같은 브랜드는 제외했습니다.

 

 

1. 카시오 EFR-527L-7A(CASIO EFR-527L-7A) : 10~20만원대

 

사이즈 : 41mm

두께 : 11.6mm

글라스 미네랄

방수 : 100m

기타 쿼츠크로노그래프

 

첫 번째는 카시오 EFR-527L-7A 팬더 다이얼 시계입니다. 카시오 에디피스 라인에서 출시한 카시오 EFR-527L-7A는 저렴한 가격에 팬더 다이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카시오 EFR-527L-7A는 카시오 시계답게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사이즈로 많은 분에게 사랑받은 팬더 다이얼 시계입니다.

 

 

 

 

하지만 카시오 EFR-527L-7A는 아쉽게도 현재는 단종되어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쉽지 않으며 병행수입이나 해외구매를 해야 합니다.

 

 

2. 세이코 SNDF93(SEIKO SNDF93) : 10~30만원대

 

 

사이즈 : 42.7mm

두께 : 12mm

글라스 하드렉스

방수 : 100m

기타 : 7T92 쿼츠 무브먼트크로노그래프

 

세이코 SNDF93는 제법 명작에 속하는 시계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해외구매 혹은 중고로 구매해야 합니다.

 

세이코 SNDF93는 출시 당시부터 저렴한 가격에 12,6시 팬더 다이얼 시계를 경험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팬더 다이얼 뿐만 아니라 노란색의 핸즈로 포인트를 주어서 디자인적인 완성도도 매우 뛰어난 시계입니다. 다만 이너 베젤이고 사이즈가 조금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오리엔트 네오 70s WV0041TX(Orient NEO 70s WV0041TX) : 20~30만원

 

 

사이즈 : 43mm

두께 : 11.8mm

글라스 미네랄

방수 : 100m

기타 솔라 메카 쿼츠크로노그래프

 

 

개인적으로 현행 오리엔트 시계 중 오리엔트 네오 70s WV0041TX는 가장 구매해볼만한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리엔트 네오 70s WV0041TX는 세이코 메카 쿼츠와 비슷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오리엔트 자체 무브먼트인데 비슷한 스펙이라 세이코 메카 쿼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오리엔트 네오 70s WV0041TX는 빛으로 충전되는 솔라 쿼츠 무브먼트이므로 빛이 없어도 6개월 동안 동력이 유지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세이코 솔라와 비슷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큰 편이라서 팔목이 얇은 분들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시티즌 아테사 에코드라이브 CA4390-55A(CITIZEN CA4390-55A) : 40만원대

 

 

사이즈 : 41mm

두께 : 11.6mm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 : 100m

기타 에코드라이브슈퍼티타늄크로노그래프


 

 

시티즌 아테사 라인에 해당하는 CA4390-55A입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서 해외구매나 대행구매를 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모델입니다.

 

이전에 세이코, 오리엔트 시계에 비해서 사이즈가 작은 편이며 슈퍼티타늄이기 때문에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티즌 CA4390-55A는 아테사 라인 특유의 심플하고 밸런스가 좋은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시티즌 CA4390-55A는 에코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길고 편리합니다. 글라스 또한 사파이어이기 때문에 스크래치에서 자유롭습니다.

 

 

5. 댄 헨리 1964 그란 투리스모(Dan Henry 1964 Gran Turismo) :30만원대

 

 

사이즈 : 38mm

두께 : 12.9mm

글라스 : 사파이어

방수 : 100m

기타 : 세이코 VK63 무브먼트

 

마이크로브랜드 댄 헨리의 1964 그란 투리스모입니다. 가격 260달러로 한화로 3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빈티지 모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디자인이 재미있습니다. 댄 헨리 1964 그란 투리스모는 다양한 색상옵션이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댄 헨리 제품을 구매해보지는 않아 정확하게 평가기는 어렵지만, 단점이라면 마감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6. 게코타 C-01 GEN 2(Gekota C-01 GEN 2) : 40만원대

 

 

 

사이즈 : 42mm

두께 : 13mm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 : 100m

타 : 미요타 6S21 무브먼트, 크로노그래프

 

마지막은 마이크로브랜드로 잘 알려진 게코타의 C-01입니다. 쿠션 케이스에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시계입니다.

 

가격 또한 게코타 공식홈페이지에서 369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디자인이라 신선하게 다가오는 게코타 C-01입니다.

 

 

 

 

게코타 C-01 리뷰를 살펴보니 마감이나 완성도는 상당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했습니다.

 

단점이라면 13mm라는 두꺼운 두께 그리고 무거운 무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코타 C-01은 가볍고 얇은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부담스러운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게코타 C-01 Gen 2와 유사한 디자인의 게코타 C-01이 있는데 세이코 VK64 무브먼트를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246달러로 더 저렴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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