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계 매니아를 위한 여름철 시계 관리팁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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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여러 번에도 여름철 시계 관리에 대해서 언급드린 적 있습니다. 시계를 착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고민해볼 만한 문제 두 가지였습니다.

 

(1) 여름철 시계줄 조임팁

 

[시계] 뜨거운 여름, 시계줄의 조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곧 여름이 시작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시계 매니아들에게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는 가죽 시계줄의 경우 팔목의 땀 혹은 풍부한 수분으로 냄새가 납니다. [시계]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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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마철 가죽 시계줄 관리

 

[시계] 장마철에 왜 가죽시계 냄새가 날까? : 장마철에 시계 보관, 관리법!

여름이 되면 시계 애호가들도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비가 장기간 오는 장마철입니다. 저 또한 최대한 장마철에는 시계 관리에 대해 더욱 주의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빈티지 시계가 컬렉션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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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겨울철은 딱히 시계, 시계줄 모두 관리해줄 것이 없습니다. 여름처럼 땀. 비가 시계 방수나 시계줄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여름철에 도움이 될만한 시계 관리 두 가지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라고 합니다. 시계 매니아가 아니라도 좋은 팁일 것입니다.

 

 

1. 외출 후에는 물티슈, 융을 이용해서 시계줄을 닦아주자

 

외출 후에 시계줄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  간단한 습관이지만 잘 안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토 스트랩, 러버 스트랩 그리고 브레이슬릿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땀과 수분이 남은 나토, 러버 스트랩의 경우 불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킵니다. 비슷한 현상으로는 향수를 많이 뿌려서 나토, 러버 스트랩에 향수 냄새가 배고 피부를 자극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브레이슬릿의 경우, 땀과 수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브레이슬릿 자체가 끈적끈적하게 변합니다. 물론 브레이슬릿 자체는 녹슬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브레이슬릿을 연결하는 핀이나 스크류가 녹슬기도 합니다. 오래된 빈티지 시계를 보면 이러한 현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출 후에 브레이슬릿을 물티슈로 1차적으로 닦고 융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땀과 수분에 의해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비가 오면 다이버 시계 외에 시계는 피하자

 

 

시계 매니아가 아니면 시계 방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더라도 그냥 드레스 워치를 차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수 성능이 약한(생활방수, 30m, 50m) 정도의 시계는 우천 시에 방수 성능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비가 오는 날씨에는 최소한 100m 이상의 방수성능을 보장하는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다이버 시계가 부담이 된다면 무난하게 카시오 지샥 dw5600과 같은 전천후 워치를 하나 보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부 환경에 사계절 방어가 충분히 되는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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