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메트로놈을 손목시계에 담다 : 세이코 SMW0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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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놈+손목시계=???

 

메트로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메트로놈은 BPM을 지정하면 그에 맞춰서 왕복운동을 하며 박자를 알려주는 기계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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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BPM이란 무엇일까요? 다들 BPM은 들어는 보셨을 것입니다. BPM은 Beats Per Minute 즉, 1분단 비트 수로 음악의 빠른 정도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60BPM이면 1분에 60비트인 것이고 1박자가 1초가 되는 것이지요.  구글이나 유튜브에 메트로놈을 검색하시면 청각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이코에서 최근에 아주 흥미로운 쿼츠 시계를 선보였는데 바로 메트로놈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 워치가 아닌 시계에서는 메트로놈 기능을 처음 보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세이코 메트로놈 시계

 

 

최근에 출시된 세이코 메트로놈 시계들은 스탠다드 라인과 캐주얼 라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모델은 SMW006A입니다.

 

물론 다른 메트로놈 시계들 또한,  빈티지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시계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시계의 사이즈는 아담한 편으로 두께: 10 mm, 케이스 직경 36.5 mm, 러그 투 러그 39.6 mm입니다.

 

 

SMW006A를 리뷰한 해외 리뷰어의 영상입니다. 푸셔를 동작시키면 분침이 움직이며 메트로놈이 작동하고 시침의 경우 BPM를 지칭해주는 모습이다.

 

 

 

시계 자체가 아담한 편이라는 점에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재미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계라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있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코 SMW006A을 기준으로는 한국에서 구매처는 없고 ebay 등지에서 해외직구를 해야할 것 같네요. 가격 자체는 좋습니다. 200달러 정도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환율이 많이 올라서 이를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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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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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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