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세르티나(Certina)의 재미있는 신제품 : 하나의 시계로 여러가지 경험을 제공하다!
🟪 지루한 나의 시계를 리프레시하는 방법 : 줄질
시계 생활을 하다 보면 주로 차는 시계가 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욕구를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한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요, 바로 줄질이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을 사용하던 시계에 가죽, 직물, 러버 등 다른 소재의 스트랩을 접목시켜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이를 통해서 리프레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줄질을 통해서도 욕구가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 방법은 모딩(Modding)을 통해 시계를 개조하거나 아예 새로운 시계를 사는 등 시간과 물질적으로 비경제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 세르티나가 제시하는 다양한 경험: 하나의 시계, 여러 시계를 연출하다!
세르티나(Certina)는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시계 브랜드는 아니지만 스와치 그룹에 속해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와치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Custom Watch DS+ | Certina
With the DS+, Certina celebrates the premiere of a spectacular new watch concept: a timepiece that offers not just a choice of straps, but a range of watch case shapes as well, to be combined to suit your personal preferences. Choose a sporty or a vintage
www.certina.com
이번에 세르티나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Certina DS +라는 시계입니다. 하나의 시계로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를 가진 시계인데요.
세르티나 DS +는 헤드라고 불리는 본체와 겉 부분을 차지하는 케이스를 혼합하여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케이스를 교체할 수 있는 시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이버, 스틸스포츠, 드레스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고 시계 매니아들의 욕구를 잘 간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에 따르면 케이스 교체하는데는 30초 정도가 소요되며 시계기술자가 아니더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조작을 요구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구성에 있어서도 스와치 그룹이 자랑하는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시계 구매자로써의 100만원 초반 가격에 디자인의 자의적 선택폭을 확장하면서도 뛰어난 스펙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툴워치 측면에서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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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2000 크로노그래프 CN1110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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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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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 탈자기 사용법
- 시계의 글래스(유리)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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