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x 스와치 콜라보! :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시리즈 9월 9일 출시 예정
🟪 블랑팡 X 스와치 콜라보 워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출시 예정
22년에 이어서 스와치에서 새로운 콜라보 시계를 출시했습니다. 작년에는 오메가의 대표모델인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와 콜라보한 일명 문스와치를 출시했었는데요.
23년도에는 블랑팡과 스와치가 콜라보했습니다. 블랑팡 X 스와치의 시계의 정식 명칙은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로 블랑팡의 아이코닉한 다이버 시계인 피프티 패덤즈(Fifity Fathoms)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는, 1953년 출시된 모델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 중 하나로 꼽힙니다. 피프티 패덤즈는 한국말로 의역하면 '50m 수심'정도가 되겠는데 초기 설계부터 잠수부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과거의 헤리티지에 따라 현재까지 블랑팡에서 판매하는 럭셔리 다이버의 수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블랑팡 자체가 스와치 크룹에 인수되면서 바리에이션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블랑팡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는 블랑팡의 원형 피프티 패덤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스와치의 독자적인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사용하고 컬러 바리에이션을 주었습니다.
바이오세라믹은 세라믹과 자연 추출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환경 친화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블랑팡 X 스와치 은 ‘악틱 오션’, ‘퍼시픽 오션’, ‘아틀란틱 오션’, ‘인디안 오션’, ‘안타틱 오션’ 등 지구의 오대양을 모티브로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색상마다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케이스백인데, 스와치 시스템 51에 사용하는 기계식 무브먼트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추가한 것 같습니다. 기능적으로 니바크론이 적용된 것이 우선 인상적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대양을 묘사하고 각 시계의 컬러별로 크리쳐를 넣어서 개성있는 연출을 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호딩키에서 블랑팡 X 스와치 피프티 패덤즈를 리뷰한 영상을 살펴보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문스와치를 생각해보며..
[시계] 오메가 X 스와치 콜라보, 문스와치에 대한 가격, 정보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들
최근 포털 메인에도 노출이 될 정도로 오메가와 스와치의 콜라보 작품인 문스와치는 장안의 화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놀라운 콜라보이지만, 현재로써는 전 세계적인 광풍(狂豊)이 아닐까 싶습
seamosfelices.tistory.com
과거를 뒤돌아보면, 작년, 문스와치 또한 매우 큰 인기를 끌었고 오픈런, 리셀 등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정가베 몇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예상되는 정가는 400달러 선으로 한화로 60만원 선에 판매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 블랑팡 X 스와치의 경우도 문스와치와 동일하게 오픈런, 리셀 등의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저는 작년에 쓴 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엄밀히 말해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도 아니고,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정상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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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블랑팡 X 스와치의 경우, 2023년 9월 9일부터 매장별, 일별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서울에서는 IFC몰, 코엑스 스타필드몰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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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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