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크리스토퍼 와드 신제품 : 일체형 브레이슬릿 워치, 더 트웰브
🟪 크리스토퍼 와드의 신제품 : 더 트웰브 알아보기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는 최근 통합형 브레이슬릿 스포츠 워치인 "트웰브(Twelve)"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계는 최근 유행에 맞추어 출시된 스포츠 스틸 워치인데요.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가지고 있고 일명 '제럴드 젠타'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인 시계입니다. 다면으로 각을 준 베젤과 브레이슬릿 그리고 통일감있는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네요.
크리스토퍼 와드 더 트웰브는 기본적으로 스틸 스포츠를 지향하고 있으나 티타늄 버전도 존재합니다. 확실히 최근 트렌드는 '티타늄' 소재인 듯하네요. 색상의 경우, 스틸은 4가지, 티타늄은 2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스펙적으로는 스틸과 티타늄 버전 보두 40mm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100m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무브먼트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스틸의 경우 SW-200을 티타늄의 경우, SW-300 무브먼트를 적용했습니다.
전자의 경우, 엘라보레 등급이며 후자의 경우, COSC 인증을 받았습니다. 두께의 경우도 차이를 보이는데, 스틸 버전은 9.95mm, 티타늄은 8.95mm입니다. 두께가 정말 얇게 잘 나온 것 같네요.
가격대가 100~200만원 사이에 즐길 수 있는 일체형 브레이슬릿 워치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스펙과 두께 등으로 칭찬을 할 부분이 많은 시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칭찬할 부분은 다이얼의 디자인인데요, 크리스토퍼 와드의 로고를 이용해서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어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섬세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입체감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크리스토퍼 와드가 과거에는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브랜드 명을 다이얼에 레터링하여 보여주었는데, 1~2년 전에 로고로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트웰브를 위한 큰그림? 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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