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레트로 시계 : 해밀턴 PSR, 시티즌 아나디지템프 등 최근 관심을 가지는 시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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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트로 시계에 빠지다.

 

최근 기추를 하고 싶은 리스트를 세워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저는 빈티지 시계와 저가 시계를 주로 리뷰를 하는 편입니다.

 

 

 

 

한동안은 세이코 빈티지 시계를 2점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기추욕구가 사라졌습니다. 그만큼 시계에 만족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 뉴트로의 열풍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계속해서 복고풍(레트로)의 디자인을 가진 시계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기추병이 도진 모양입니다.

 

 

저는 시계에서 레트로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전자식 쿼츠시계들을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특히, 은 일본 시계 브랜드들이 대표적으로 70년대부터 전자시계 시장을 주도하였는데 90년대까지 상당히 의미 있는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여왔습니다.

 

 

 

하나의 예로 카시오 데이터뱅크가 있습니다. 저도 과거에 카시오 데이터뱅크에 대해서 리뷰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시계는 지금까지도 구매할 수 있는 레트로풍의 시계이기도 합니다.

 

<리뷰 살펴보기>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레트로 감성을 담은 전자시계

 

2. 레트로 시계들 : 해밀턴 PSR, 시티즌 아나디지템프

 

 

최근 복각의 열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각된 시계들 중 재미있는 시계 중 하나는 시티즌 아나디지템프입니다.

 

 

 

빔즈라는 셀렉샵과 콜라보해서 복각이 되었는데 아날로그+디지털, 말 그대로 아나디지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트로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과함이 주는 아름다움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을 지나치게 섞거나 고기능성을 강조합니다. 시티즌 아니디지템프 또한 두 가지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밀턴에서도 1970 해밀턴 PSR을 복각했습니다. 해밀턴 PSR 상징적이고 전설적인 디지털(전자) 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밀턴 PSR은 수많은 유명인들이 착용했으며 최초의 LED를 사용한 전자시계이기도 합니다. 미래적인 디자인이지만 레트로스러운 느낌을 주는 독특한 시계입니다.

 

 

해밀턴 PSR과 유사한 시계는 당시에 오메가 등 다양한 시계 브랜드에서도 출시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제법 트렌드였던 모양입니다.

 

 

3. 레트로 시계, 어떤 것을 구매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2달 동안 국내 중고시장을 방문하면서 제 취향에 맞는 레트로 시계를 구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항상 시계를 구매할 때 많이 따져보는 편이라 구매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사실 시티즌 아나디지템프의 경우 중고매물이 아니더라도 신품의 물량이 있는 편이지만 100% 만족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30만원 이상이다 보니 좀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밀턴 PSR도 처음 보기에는 예쁘지만 갈수록 질릴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 구매를 고려하지 않을 생각합니다. 또한, 해리티지 때문인지 지나치게 비싼 느낌도 강했습니다.

 

 

결국 후보는 시티즌 아나디지 1481010이라는 시리즈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이얼의 컬러와 사각의 케이스가 레트로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워치의 대명사인 리차드 밀의 케이스를 연상시키는 1481010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 매물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좀 더 꼼꼼히 살펴본 뒤에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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