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50만원 이하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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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서브마리너는 최고의 다이버 워치로 평가받는 시계입니다. 다이버 시계로써는 이미 클래식의 자리를 잡은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성능은 오랜 시간동안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빼앗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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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기에 더불어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롤렉스 인기 컬렉션이 그러하듯 서브마리너를 구매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판매되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중고시장에서도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프리미엄을 높게 주고 구매해야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서브마리너의 인기에 더불어 생기는 부작용이 있는데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비슷하게만 만들어도 잘 팔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롤렉스 서브마리너 짝퉁시계와 오마주 시계를 생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향기를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 있는 시계를 모아봤습니다.

 

 

 

소개해드리는 롤렉스 서브마리어 오마주 시계 9가지 모두 가격대는 모두 50만원 이하이며 50~100만원의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들의 경우 추후에 준비해서 시리즈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 인빅타 프로다이버(Invicta Prodiver 8926OB Pro Diver) : 10만원 초반

 

 

사이즈 : 40mm(용두제외) X 14mm

무브먼트 : NH35A(핵기능수동감기 제공)

글라스 미네랄

방수성능 : 200m

기타 스크류 용두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의 경우 여러 번 소개시켜드린 시계입니다. 롤렉스서브마리너의 디자인을 거의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베젤의 약간의 변형을 주는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인빅타 프로다이버 8926OB 워낙 많은 사람들이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로 선택하는 모델이라 인기가 높은 시계입니다.

 

또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NH35A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토매틱 입문 시계로도 좋은 제품입니다.

 

 

2. 오리엔트 레이 2(Orient Ray II) : 10~20만원 중반

 

 

사이즈 : 41.5mm(용두제외) X 13mm

무브먼트 오리엔트 인하우스 무브먼트(OrientCal. F9292/핵기능수동감기 제공)

글라스 미네랄

방수성능 : 200m

 

 

오리엔트 레이 2의 경우도 오토매틱 입문으로 자주 추천되는 시계입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느낌과 유사하지만 오리엔트만의 개성이 약간 첨가된 모습입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리엔트 레이 2 브레이슬릿이 깡통줄이라는 점 그리고 오리엔트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리엔트는 한 때는 일본 3대 시계 브랜드였지만 지금은 많이 추락을 한 상태입니다.

 

 

3. 세이코 5 SNZF17(Seiko 5 Sea Urchin SNZF17) : 10~20만원 초중반

 

 

사이즈 : 41mm(용두제외) X 13mm

무브먼트 : 7S36(핵기능수동감기 없음)

글라스 하드렉스

방수성능 : 100m

 

 

이번에 살펴볼 시계는 세이코 SNZF17로 해외에서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로 자주 언급되는 모델인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세이코 5 SNZF17도 좋은 시계는 맞습니다만 세이코 5를 가지고 이제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과거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펙을 보시면 가격이 우선 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7s36 무브먼트의 경우는 7s26 무브먼트와 차이점이라면 데이데이트 기능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동감이, 핵기능이 없는 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4. 세이코 프로스펙스 솔라 다이버 SNE437(SEIKO Prosepx Solar Diver SNE437) : 30~40만원

 

 

사이즈 : 43mm X 12mm

무브먼트 솔라 쿼츠(태양광 충전)

글라스 미네랄

방수성능 : 200m

기타 스크류 용두사이클롭스

 

 

이번에는 세이코 프로스펙스 솔라 쿼츠 SNE437라는 시계입니다. 세이코에서는 꽤나 다양한 다이버 워치를 선보이고 있지만 아마 SNE437가 제법 롤렉스 서브마리너 느낌이 나지 않나 싶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세이코 5와는 다르게 200m 방수성능, 스크류 용두도 채택되어서 제대로된 다이버 워치의 면모를 솔라 쿼츠 무브먼트이기 때문에 태양광에 의해서 배터리가 충전된다는 점은 장점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큰 사이즈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세이코 SNE437은 손목이 얇은 분들에게는 적절하지는 않은 시계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5.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20만원 중반

 

 

사이즈 : 40mm(용두제외) X 12.5mm

무브먼트 미요타 9015(핵기능수동감기 제공)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성능 : 200m

기타 세라믹 베젤스크류 용두글라이드락

 

★티셀시계 리뷰는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서브마리너 오마주, 티셀 마린다이버 블랙 다이얼&그린 배젤 논데이트 리뷰 (TISELL Marine Diver)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 시계인 티셀입니다. 티셀 마린다이버의 경우 블로그 게시물에서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1:1 카피의 가까운 오마주 시계입니다.

 

20만원 후반 가격대에 스펙이 뛰어난 시계로 국내외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마 50만원 이하에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느낌을 그나마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최선의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롤렉스 서브마리어 오마주와 달리 서브마리너처럼 글라이드락 기능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티셀 마린다이버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라면 베젤의 정배열이 안된다는 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사용자 분들의 후기를 보면 브레이슬릿에 대한 아쉬움도 종종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6. 딥블루 마스터 1000(Deep Blue Master 1000) : 30만원 후반

 

 

 

사이즈 : 44mm X 15mm

무브먼트 : NH35(핵기능수동감기 제공)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성능 : 300m

기타 세라믹 베젤스크류 용두, 실리콘 스트랩

 

딥블루는 미국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브랜드로 다이버 워치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컬렉션이 있지만 그 중 딥블루 마스터 1000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디자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인덱스 디자인이 유사한 편입니다. 게다가 딥블루 마스터 1000의 경우, 소개시켜드린 다른 서브마리너 오마주에 비해 300m라는 고방수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산 마틴 서브마리너(SAN MARTIN Diver Watch) : 20만원 초반

 

 

사이즈 : 40.5mm(용두제외) X 14mm

무브먼트 : NH35A(핵기능수동감기 제공)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성능 : 200m

기타 세라믹 베젤스크류 용두

 

 

산 마틴은 중국의 마이크로브랜드로 20만원 초반에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를 즐길 수 있는 시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산 마틴 서브마리너의 스펙은 굉장히 준수한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했고 국내, 해외 리뷰도 거의 없는 편이라 추천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8. 부로바 마린스타(Bulova Marine Star 98B203) : 10만원 초중반(Jomashop 이용 시)

 

 

사이즈 : 43mm X 10mm

무브먼트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

글라스 미네랄

방수성능 : 100m

 

마지막으로 살펴볼 50만원 이하의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는 바로 부로바 마린스타 98B203입니다.

 

부로바는 시티즌 산하에 들어가면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시계를 선보이고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브랜드이지만 과거에는 꽤나 건실했던 워치메이커였습니다.

 

부로바 마린스타 98B203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느낌이 있으면서도 제법 독창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하지만 100m의 방수성능과 스크류 다운 용두가 아니라는 점은 다이버 시계로써는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시계들 중에서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9. 포이보스 PY007(PHOIBOS PY007 300M Automatic Diver) : 30만원 후반

 

 

사이즈 : 40mm(용두제외)X 13mm

무브먼트 미요타 9015

글라스 사파이어

방수성능 : 300m

기타 스크류 용두세라믹 베젤

 

마이크로브랜드 포이보스의 PY007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입니다. 포이보스는 마이크로브랜드이지만 팬층이 꽤나 두껍고 많은 주목을 받은 워치메이커입니다.

 

 

 

포이보스 PY007의 경우 이번 게시물에서 소개시켜드리는 시계 중 유일하게 300m라는 고방수력을 가진 시게로 해외에서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은 시계입니다. 다만 검수과정에 약간의 문제가 발견되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포이보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블루 색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품절인 상태이므로 다른 컬러를 원하신다면 중고로 구하셔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50만원 이하에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다음 게시물에서는 50~100만원대의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를 천천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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