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제임스 홀튼 신보, 문페이즈워치 SELEN의 출시!
지난 게시물에서 제임스 홀튼 앰블 신버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설날 연휴 동안 또 새로운 제임스 홀튼의 신작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연휴 중이지만, 이번 신작을 보자마자 급하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임스 홀튼의 역대급 신작이라는 판단이 됩니다.
이번 신작은 문페이즈 시계로 'SELE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 기업에서도 가격의 쿼츠 문페이즈 시계들을 생산하지만, 디자인과 가성비 모두를 잡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의 마이크로브랜드 중 가장 뛰어난 행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제임스 홀튼과 협찬을 한 경험도 있는데 창업 스토리는 아래의 게시물에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제임스 홀튼의 문페이즈 신작, SELEN 살펴보기
디자인적으로는 완벽한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듭니다. 요일, 날짜, 월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6시의 서브 다이얼에는 문디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높은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시계의 비율입니다. 케이스 사이즈 38mm, 러그 투 러그 44mm로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베젤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동양인 손목에는 아주 적당한 핏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브레이슬릿은 5연줄로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클라스프의 경우, 히든 클라스프 형식을 사용했습니다. 깔끔한 형태라 드레스 워치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더블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서 두께가 조금 두꺼워진 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빈티지한 감성은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감이 매우 좋은 양파형 용두는 과거의 드레스 워치에 사용됐을 법한 느낌도 줍니다. 디자인적인 조화로움도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죽 스트랩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제임스 홀튼에서 제공되는 스트랩의 품질이 좋은 편이라서 따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의 경우,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입니다. 그러나 따로 초침은 없습니다. 아마 뚝뚝 끊어지는 쿼츠 시계의 초침이 싫으신 분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영리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문페이즈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달의 모양이 아니라 독창적으로 변주를 준 달의 모양입니다.
실제 달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매우 뛰어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의 색감, 질감이 시계의 전체에 잘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취향을 탈 수 있는 문페이즈 시계이지만, 20만원대에 아마 경쟁자가 없는 시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임스 홀튼이 진짜 칼을 갈고 준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이버, 드레스 그리고 파일럿, 필드까지 컬렉션을 넓혀가며 발전하는 제임스 홀튼을 기대하겠습니다. 저 또한 작은 블로그에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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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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