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사진 특집 ④ : 과거의 사진, 곱씹어 보는 시계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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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에 이어서 시계 사진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볼 시계는 총 4가지로 세이코 터틀, 카시오 F-91W, 튜더 미니서브마리너, 세이코 SCVS001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hungry_watch/


 

세이코 터틀

 

첫 번째 시계는 세이코 터틀입니다. 터틀 시리즈는 역사성을 갖춘 세이코 다이버의 클래식입니다. 최근에는 복각이 되면서 원조 터틀을 구매해서 즐길 수 도 있습니다.

 

 

평범하게 NH35 무브먼트를 탑재해서 구매가능한 현대적인 터틀이 사진 속에 제품입니다. 시원한 팹시 컬러의 베젤을 갖춘 제품으로 꽤나 만족도가 높았던 다이버 워치입니다.

 

사진 속의 모습은 스트랩을 교체하고 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터틀 자체가 줄질을 굉장히 잘 받는데 녹색 나토 스트랩도 잘 어울리는 세이코 터틀이었습니다.

 

카시오 F-91W

 

두 번째 사진은 카시오 F-91W입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히스토리도 많은 시계이며 스펙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놀라운 가성비의 시계입니다.

 

저 또한 레트로한 감성이 좋아 구매를 했으며 가볍고 착용감도 좋아서 전천후로도 무리가 없는 시계입니다. 지금은 회사에 두고 시간 확인을 위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집주변을 새벽에 산책하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SUN 21을 보면, 일요일 밤 새벽 늦은 시간으로 보이는데 아마 다음날 쉬는 날이었나 봅니다.

 

세이코 SCVS001

 

세 번쨰 시계는 세이코 SCVS001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랜드세이코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명작으로 평가 받는 SARB033, 035의 전기형 제품입니다.

 

 

 

준수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명기 중에 명기인데 개인적으로 중고로 다시 팔아버려서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 세이코 SCVS001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구매해서 컬렉션에 추가하고 싶습니다.

 

사진은 집에서 조명이 좋을 때 촬영한 사진으로 상당히 선명하고 쨍하게 나와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특유에 매끈하고 깔끔한 다이얼, 인덱스, 핸즈의 마감이 돋보입니다.

 

튜더 미니서브마리너

 

마지막 시계는 튜더의 미니서브마러너입니다.  현재 메인으로 착용하고 있는 시계라서 인스타그램에서도 상당히 자주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드사이즈 다이버라서 일반적으로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얇은 제 팔목에 잘맞고 착용감도 뛰어나 만족도가 높습니다. 서브마리너 풍이지만, 약간의 개성과 빈티지한 감성도 마음에 듭니다.

 

사진의 경우, 금년도 초에 집주변 산책을 하며 촬영한 사진으로 에프터 마켓에서 구매한 브레이슬릿을 처음 장착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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