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사진 특집 ② : 과거의 사진, 곱씹어 보는 시계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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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물은 지난번에 이어 시계 사진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몇 년간 여러 시계를 착용하면서 차곡차곡 사진으로 남겨두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에도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hungry_watch/


 

 

티셀 8144

아주 저렴한 오토매틱 드레스 시계인 티셀의 8144입니다. 10만원 이하에 구매 가능한 오토매틱 시계라서 입문용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형을 중고로 구입해서 착용을 했는데 평소 착용하는 복장과 어울리지 않아 판매했습니다. 집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이는데 다이얼의 패턴과 색감이 눈에 들어옵니다.

 

빈티지 세이코

지난번에도 보여드린 빈티지 세이코 시계입니다. 오데마피게 6005ST와 유사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구매를 했었습니다. 

 

 

집 주변에서 햇빛이 좋아서 촬영한 사진인데 매력적인 브레이슬릿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정말 가볍고 얇은 시계라서 만족도가 높았으나 시계 수가 너무 많아 방출했습니다.

 

빈티지 리코 데이데이트

세 번째 시계는 빈티지 리코 데이데이트입니다. 그린 다이얼이 정말 매력적인 시계라 즐겨 착용했던 시계였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라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예전에 시계 보관함을 가지고 있을 때 촬영한 사진인데 이 날 정말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쨍하게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세이코 알바 핫기어

 

세이코 알바 핫기어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여름 쯤에 제주도를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시원한 해안도로, 풍력발전기, 바다가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이번 년에는 제대로된 휴가를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얼른 진정되어서 제주도에 한 번 가고 싶은 바램이 있습니다.

 

그린, 엘로우 색상 조합이 여름과 참 잘어울리는 시계인 세이코 알바 핫기어는 현재 잘 착용하지는 않으나 서랍장에 보관 중인 상태입니다.

 

빈티지 세이코 랠리 다이버

 

마시막 사진은 빈티지 세이코 랠리 다이버입니다. 시계의 블루 색감의 다이얼과 묘하게 밤하늘이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작년 여름 밤에 집 주변에서 산책을 하다 촬영한 사진인데 만족도가 높은 사진입니다. 특히 뒤에 불빛에 포커싱이 없어 몽환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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