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계용어 중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는 은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시계를 취미로 하면서 커뮤니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시계커뮤니티는 타임포럼, 네이버의 와치홀릭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 시계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시계 커뮤니티 전부 성격이 다릅니다. 타임포럼의 경우 활성화는 잘 안되어 있지만 전문적인 글도 많이 올라오고 준명품~하이엔드 시계들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와치홀릭의 경우 가장 활성화된 시계 커뮤니티인만큼 오프라인 모임도 있습니다. 또한 시계의 다양성도 제법 좋은 편입니다. 대부분 유저들이 롤렉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마이크로 브랜드, 저가 브랜드의 경우도 간간히 이야기 되는 편입니다.
시계 갤러리의 경우는 시계관련 글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편입니다. 보통 새로운 시계를 구매한 이야기, 진품과 가품의 논쟁, 시계사진등이 주로 나오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 시계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하는 은어들을 총망라해서 재미로 한 번 모아봤습니다.
한번에 정리한 영상도 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영상으로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1. 방간/방패간지 :
자신의 팔목보다 더 큰 시계를 착용하거나 오버한 사이즈로 적절한 핏감을 연출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과거에 디젤 시계를 착용하고 방패간지를 뽐내는 짤이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2. 바둑알 :
방간과 반대로 시계가 너무 작아서 팔목에서 작게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남자가 여성 손목시계를 찬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워치푸어 :
시계는 하이엔드, 명품이지만 실제 경제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파텍필립을 차고 마티즈를 타거나 고시원에 산다는 것입니다. 이건 굉장히 상대적인 가치관이라서 비난의 표현인지 아닌지는 개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4. 영끌 :
'영혼을 끌어모았다'라는 표현의 약어로 시계를 구매할 돈은 넉넉지 않으나 있는 돈 전부를 끌어 모아 샀다는 표현입니다.
5. 기추 :
기기추가라는 뜻으로 시계를 새로 구입했다는 뜻입니다.
6. 짭 :
가품시계를 말합니다. 짝퉁에서 짭으로 변형된 표현입니다. 심한 표현으로는 후레짭이 있습니다.
7. 젠 :
진품시계를 말합니다. (Genuine)의 Gen만 따서 발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 홍독 :
‘홍콩 독수리’라는 표현으로 높은 가격대에 비해서 저품질을 보여었던 엠포리오 알마니 시계를 비하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매우 과거의 표현으로 현재 엠포리오 알마니 시계는 품질이 좋아진 편이라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9. 롤충/롤빠 :
무조건 롤렉스가 최고라고 외치는 시계 커뮤니티 유저들을 비난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10. 호구호이어 :
준명품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시계의 마감이나 무브먼트 부분에 대해서 폄하하는 표현입니다.
또한 태그호이어 시계를 사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기 위해 사용하며 태그호이어를 사는 사람을 호구로 표현하여 호구호이어라고 합니다.
11. RO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Royal Oak)에서 로얄오크의 약자입니다. 이를 보통 RO라고 부릅니다.
12. AR, ZF, 눕, 등등.. :
중국산 가품 시계를 만드는 공장의 명칭입니다. 가품공장들은 롤렉스, 오메가, 브라이틀링, 파네라이, 파텍필립까지 다양한 가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 와홀/타포 :
와홀은 시계커뮤니티 와치홀릭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며 타포는 타임포럼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14. 장터 :
시계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중고나라, 플라이 워치, 타임포럼 장터등 중고매매를 하는 곳을 전부 장터라고 통칭해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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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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