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사진 특집 ⑥ : 과거의 사진, 곱씹어 보는 시계와 시간
지난 게시물에 이어서 과거에 착용한 시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볼 시계들은 QIMEI SM8016, 튜더 미니서브마리너, 지샥 DW5610, 리코 데이데이트, 빈티지 세이코 알바 핫기어입니다.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hungry_watch/
첫 번째 시계는 지난 번에서 소개드린 QIMEI SM88016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시계로 CWC의 로얄 네이비 다이버를 카피하고 있는 시계였습니다.
러버스트랩을 매치해서 근처 공원 정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바다에 어울리는 다이버 시계이지만 풀숲 사이에서도 꽤나 괜찮은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수리산으로 등산을 가서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에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기분도 좋았는데 사진도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계는 튜더 미니 서브마리너이며 제가 데일리로 거의 매일 착용하는 시계입니다. 자주 착용하다보니 현재는 스크레치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세 번째는 빈티지 세이코 알바 핫기어입니다. 다이얼과 맥주캔의 색감이 재미있게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만족스러운 사진이니다.
사진 자체는 아마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우연치 않게 데스페라도스 맥주를 구매하고 촬영한 기억이 납니다. 색상이 비슷한 게 지금도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네 번째 시계는 빈티지 리코 데이데이트입니다. 현재는 시계를 생산하지 않는 리코에서 만든 시계로 롤렉스 데이데이트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빈티지 시계입니다.
그린색 다이얼이 아주 매력적인 시계였고 돔글라스를 사용한 것에 비해서 얇은 두께로 만족도가 높은 시계였습니다. 무브먼트는 매우 무식한(?) 방식으로 구동하나 오차도 준수했습니다.
사진 자체는 집 주변에 눈이 많이 와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 배경에 하얀 눈들이 구석구석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어떤 시계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볼지 즐거운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시계는 지샥 DW5610입니다. 블랙 다이얼에 지샥 5600 시리즈의 변주격입니다. 시계 자체는 메탈로 커스텀한 시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지샥 풀메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시계였습니다. 집에서 한 번 촬영을 해보았으나 얼마 착용하지 못하고 판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SCVC001과 마찬가지로 기회가 되면 다시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 지샥만큼 무난한 전천후 시계가 없기도 하지만 DW5600 시리즈만큼 클래식한 전자식 시계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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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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