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오마주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오메가 시계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시계는 오메가 문워치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입니다. 에로우 핸즈가 포인트인 아쿠아테라는 제법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오메가의 컬렉션 중 인기가 높은 편이라 우리나라의 시점으로 본다면, 2018년 평창올림픽을 기념해서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플레닛 오션이 조금 더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오마주 3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사실, 아쿠아테라를 오마주하는 시계가 많지 않아 조금 고생을 했지만,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시계를 선정했습니다.
단, 완전히 오메가 아쿠아테라의 디자인을 따라하는 일부 중국 브랜드는 제외했습니다. 즉, 적어도 조금의 디자인 변주라도 있는 시계들만 뽑아봤습니다.
1. 스털링 3953(Stuhrling 3953) : 10만원 이하
| 사이즈 : 42mm X 12mm 무브먼트 : 미요타 2315 쿼츠 글라스 : 미네랄 방수성능 : 100m |
스털링이라는 브랜드는 사실 디자인 오마주 시계를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아마존, 이베이에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스털링의 3953은 아쿠아테라를 상당히 많이 참고한 시계입니다. 다이얼의 색상은 화이트, 블루, 블랙 다이얼로 바리에이션을 주고 있습니다.
핸즈, 인덱스, 다이얼, 케이스까지 모두 비슷합니다. 약간의 차이를 준 것이라면 에로우 핸즈의 사용, 데이트창의 디테일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격 자체가 10만원 내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오메가 아쿠아테라 오마주 시계로 접근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브레이슬릿의 경우 퀄리티가 나쁜 편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카시오 efv-100D(CASIO efv-100D) : 10만원 이하
| 사이즈 : 42(용두포함)mm X 11mm 무브먼트 : 미요타 쿼츠 글라스 : 미네랄 방수성능 : 100m |
개인적으로 카시오의 시계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카시오의 efc-100d 시리즈는 오메가 아쿠아테라의 오마주로 훌륭하게 볼 법한 제품입니다. 다이얼의 색상은 블루, 블랙, 화이트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에로우 핸즈를 잘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오메가 아쿠아테라를 카피하지 보다는 다이얼, 인덱스, 케이스의 디자인에서도 변주를 준 모습입니다.
해외리뷰에서도 상당히 평가가 좋은 제품이라 오메가 아쿠아테라 오마주가 아니더라고 구매해볼 법한 카시오의 efv-100d였습니다. 다만 이 시계 또한, hollow 브레이슬릿이 단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오리엔트 스타 스탠다드 데이트(Orient Star Standard Date) : 50만원대
| 사이즈 : 40mm X 11.6mm 무브먼트 : 오리엔트 40751 오토매틱(수동감기, 해킹가능) 글라스 : 사파이어 방수성능 : 50m |
일본 시계의 명가, 오리엔트의 고급 라인 오리엔트 스타의 스탠다드 데이트 또한, 오메가 아쿠아테라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시계입니다.
디자인적으로 1:1로 유사한 점은 찾기 어려운 시계입니다. 하지만 러그의 곡선, 다이얼의 패턴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사이즈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아쿠아테라의 경우 가로방향 패턴울 주지만 오리엔트 스타 스탠다드 데이트의 경우, 세로 방향의 패턴을 주고 있습니다.
오리엔트 스타의 경우, 오리엔트 상위 컬렉션이기 때문에 세이코 6R15와 비슷한 레벨의 오리엔트 40751 자체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리엔트 스타 자체가 한국에서는 거의 인기가 없지만, 오메가 아쿠아테라 오마주가 아니더라도 좋은 가격대에 뛰어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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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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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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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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