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사진 특집 ⑧ : 과거의 사진, 곱씹어 보는 시계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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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에 이어서 과거에 착용한 시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시계 사진 특집도 거의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계획하는 시계 사진 특집은 현재 9화까지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 살펴볼 시계 중 빈티지 시계는 리코 데이데이트,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세이코 로드매틱이며 현행 시계는 카시오 AE-1000W, 세이코 SRP779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의 경우 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hungry_watch/


 

빈티지 리코 데이데이트

 

첫 번째 시계는 빈티지 리코 데이데이트입니다. 롤렉스 데이데이트를 오마주하고 있는 빈티지 라인 시계로 독특한 딥그린의 다이얼이 특징인 시계입니다.

 

리코 시계의 무브먼트 성능이나 전체적인 만듬세가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디자인 자체가 매우 우수해서 애정있게 착용했던 시계입니다.

 

 

사진은 공부를 하면서 잠깐 촬영한 시계 사진으로 기억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고있는 무선마우스도 사진에 함께 나와있습니다.

 

빈티지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두 번째 시계는 빈티지 세이코 스피드타이머입니다.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역사에서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시계입니다.

 

스피드타이머는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답게 묵직한 무게와 두께가 특징이었으며 나름대로 재미있게 착용한 기억이 있는 시계입니다.

 

 

사진은 블랙&레드 컬러의 카모 패턴의 스트랩으로 교체한 뒤 통일감 있는 배경을 콘셉트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세이코 터틀 SRP779

 

세 번째 시계는 세이코 터틀 SRP779입니다. 세이코 다이버 시계 역사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시계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계입니다.

 

4R 무브먼트가 채택된 터틀의 경우, 세이코 보급형 다이버이지만, 오리지널 복각 터틀의 경우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베젤의 질감과 나토 스트랩의 질감에 초점을 맞춰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오돌토돌하고 거친 느낌이 통일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시오 AE-1000W

 

네 번째 사진은 카시오 AE-1000W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툴워치로서의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계입니다. 저의 군생활, 해외봉사, 안나푸르나 트레킹 등 함께한 시계라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억이 많은 시계이기 때문에 따로 착용하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을 보아도 알겠지만, 상당히 많은 스크레치와 세월의 흔적이 있습니다.

 

빈티지 세이코 로드매틱

 

다섯 번째 시계는 빈티지 세이코 로드매틱입니다. 빈티지 세이코 시계 입문으로 TYPE 2와 더불어서 굉장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로드매틱의 경우, 꽤나 준수한 성능의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variation이 다양해 기호에 맞춘 시계 선택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레더 스트랩과 시계 자체의 클래식한 느낌이 좋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회가 되면 로드매틱도 다시 소유해보고 싶은 시계입니다.

 

 

 이전 시계 관련 게시물(클릭하면 이동합니다)

 

①. 빈티지 시계 리뷰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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