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MN스트랩 스타일의 18mm 시계줄 리뷰
시계줄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죽 스트랩이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착용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가지 대안이 있었습니다.
후보군에는 크게는 브레이슬릿, 나토, 러버 스트랩이 있었지만,세가지 모두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MN스트랩을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MN스트랩은 밀리터리 스타일의 스트랩으로 정확하게는 메이커명입니다. 낙하산 줄 재질로 제작된 나토 스트랩의 한 종류입니다.
1. 18mm MN스트랩은 없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대안을 구매하다.
MN스트랩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낙하산 스트랩을 보통 MN스트랩이라고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8mm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8mm 낙하산 스트랩을 판매하고 있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컬러에서 고민을 좀 했는데 블랙 컬러에 그레이 라인이 마감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마감상태와 쫀쫀한 탄성이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실제 MN스트랩을 사용해보지 않아 품질 차이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리발 낙하산 스트랩은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스트랩인 것은 확실합니다. 저처럼 팔목이 얇은 사람은 수선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MN스트랩 스타일의 시계줄의 사용법은 나토 스트랩처럼 줄을 넣어서 체결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MN스트랩 스타일의 시계줄은 후크를 버클에 체결하는 형태입니다.
여러 장점이 있지만, 나토스트랩에 비해서 착용감이나 팔목에 맞게 줄을 조절하기 좋습니다. 참고로 줄 조절을 버클을 위아래로 당기면 가능합니다.
2. 18mm sMN스트랩 스타일의 18mm 착용 후기
빈티지 카파 시계에 18mm 스트랩을 체결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뛰어난 장점은 착용감이었습니다.
팔목을 적당한 텐션으로 감아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토 스트랩에 비해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 버클을 위 아래로 움직여 주위 환경에 맞추어 줄을 조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가방끈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알리발 MN스트랩의 또 다른 장점은 다이버, 필드, 파일럿 등 드레스 시계를 제외하고 어떤 시계든 소화력이 높은 스트랩이라는 점입니다. 너무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점잖은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저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을 선택했지만, 알리발 MN스트랩 또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어 자신의 시계에 컬러에 맞추어 멋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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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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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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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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