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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5000원대에 구매한 20mm 갤럭시 워치용 실리콘 밴드 리뷰

🌝취미생활/⌚시계줄|2021. 10.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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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에 팔콘 2, 조만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로브랜드, 로리에(Lorier)의  팔콘 2모델 구매한다고 지난 게시물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기본 브레이슬릿과 20mm 블랙 러버 스트랩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에 어울리는 다른 스트랩도 하나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가죽, 러버, 실리콘 등 여러 스트랩이 있었지만, 베이직한 디자인에 충분한 방수 성능을 로리에 팔콘 2였기 때문에  올라운드로 쓸 수 있는 러버 혹은 실리콘 스트랩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스트랩을 소모품으로 보는 편이라 고가의 스트랩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렴한 스트랩을 구매해 줄질을 즐기는 편입니다.

 

 

 

네이버에서 최저가 위주로 검색해보니 5500원에 판매하는 갤럭시 워치 용 실리콘 스트랩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근 스마트워치 시장이 커지면서 스트랩 시장도 성장하는 듯합니다.

 

 

로리에 팔콘 2에 잘 어울릴 컬러를 고민하다가 20mm 그린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먼지가 묻어 있거나 컬러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연광에서 촬영하면 가장 비슷한 색감일 것 같으나 실내에서 촬영하여 사진 상에는 컬러가 조금 어둡게 나왔습니다. 실제는 좀 더 밝은 그린 컬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랩 전면 부에는 대각선에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도 이유가 되겠으나 그립, 방수성 등을 위해서 고안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후면에는 어떠한 패턴도 없는 형태입니다. 스트랩은 실리콘 재질이라 일반 러버에 비해서 먼지에 취약하지 않다는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지링크로 스트랩으로 탈착이 매우 쉽다.

 

물론 5500원이라는 가격적인 이점도 제가 해당 실리콘 스트랩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 외에도 두 가지 장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이지링크를 적용하여 시계에 탈착이 매우 쉽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스트랩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기계식, 쿼츠 시계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도 매우 편한 기능입니다.

 

 

두 번째는 저렴한 가격과는 달리 스트랩의 품질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적절한 탄력이 있어서 착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실제 로리에 팔콘 2에 그린 러버 스트랩을 적용해본모습입니다. 화이트, 골드 컬러와 매우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서 말씀들 드렸으나 사진보다는 더 밝은 그린 컬러입니다.

 

 

기존에 보유한 블랙 러버 스트랩에 비해서도 착용감이 훨씬 뛰어났습니다. 또한, 충분히 탄성도 있고 부드럽기 때문인지 실제 오래 착용하여도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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