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계 때문에 통장이 텅장이 된다면? : 줄질을 해보자!
🟪 무분별한 시계 구매(영끌) 주의
최근에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시계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시계를 구매하다 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근로, 금융소득이 높아 구매력이 뛰어난 분들도 있겠지만, 근로소득자 기준으로 평균 월급은 333만원 정도입니다. 사실은 이것보다 더 적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계산은 산술적으로 계산한거고 가중평균을 해야하지요, 결국 통계적으로 직장인 중 약 10~20%가 대기업이므로 평균임금은 333만원보다 실제로는 더 적을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명품 영역의 시계들의 가격은 최소한 백만원대에서 시작합니다. 어쩌면 본인 월급의 몇 달치를 소비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영끌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직장인이고 시계를 좋아합니다만, 굳이 몇 달치의 월급으로 무분별하게 시계를 구매한 경험이 없습니다. 항상 여유가 있는 금액을 (보통 블로그 수익) 모아서 시계를 구매하고는 했습니다.
🟪시계 영끌의 원인은..?
무분별한 명품 시계 구매를 하면 필연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특히 소득이 없는 학생들은 독이죠. 아주 독입니다(소비습관 어려서 잘못 만들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명품시계 영끌의 원인은 저는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개인적 허영심, 두 번째 마케팅(파노플리 효과), 세 번째, SNS,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비교심리이죠.
개인적으로는 시계든 뭐든 굳이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백그라운드를 모르는데, 좋은 시계, 좋은 차를 타고 보여준다면 일단 의심해야합니다..'내가 잘산다 '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팔아 먹고사는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시계] 시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을까?
국내에는 해외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큰 규모의 시계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와치홀릭, 타임포럼, 시계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마이크로브랜드라는 카페에만 가입한 상태이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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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커뮤니티도 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학문이나 양질의 정보가 오가는 것도 아니며. 신제품 소식 등은 호딩키와 같은 해외 매체에서 더 빠르므로 굳이 접할 이유가 업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와치홀릭, 타임포럼 등과 같은 커뮤니티는 안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굳이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불행해지면 그건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무분별한 시계 구매 욕구를 잠재우는 방법 : 줄질
그렇다면, 영끌 구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제일 좋은 것은 다른 관심사를 가지는 것인데(돈이 안드는/돈이 들어도 개발이 되는 eg. 독서) 그렇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시계줄 교체 일명 줄집입니다. 시계줄은 시계의 디자인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시계줄을 교체하면 시계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줄은 비교적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계를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입니다. 시계줄을 교체하면 기존 시계에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계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시계] 시계줄 교체방법과 나토밴드(스트랩) 교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공지 : 영상첨부 목적으로 네이버 TV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 그리고 나토밴드(스트랩) 교체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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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계줄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시계에 대한 애착이 생기기 때문에, 시계를 소중히 다루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은 위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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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빈티지 시계 리뷰
- 오메가 씨마스터 200 프리본드
- 세이코 로드매틱 23 Jewels 5606-7140
- 세이코 스피드타이머 6139-7020
- 세이코 랠리 다이버, 희소품 5126-8120/8130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세이코 빈티지 SQ100
- 세이코 키네틱 오토릴레이 티타늄 5J22-0B80
- 국산 시계, 빈티지 카파(KAPPA) WA-113A125S
- 리코 데이데이트 그린다이얼 04012 시계
- 세이코 알바 핫기어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6005ST 오마주? 빈티지 세이코, 5933-5010
- 오리엔트 스위머 100
- 튜더 미니섭
-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2000 크로노그래프 CN1110
②현행 시계 리뷰(오마주 시계, 마이크로브랜드 등)
- 크리스토퍼 와드(Christopher Ward) C5 Malvern
- 카시오 수능시계 MQ-38 그리고 군인시계 AE-1000W
- 카시오 데이터 뱅크(CASIO DATA BANK) DBC-611-1
- 보스톡(BOSTOK/VOSTOK) 센츄리 타임
- 티셀 마린다이버(TISELL Marine Diver)
- 지샥(G-SHOCK) GW-M5610BC 풀메탈 커스텀
- 카시오 EF-503D-1A
-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디둔 디자인 (DIDUN DESIGN)
- 티쏘 르로끌 :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테디 셀러
- 댄 헨리 1964 그란투리스모 : 팬더 크로노 시계
- 세이코 터틀 SRP779
- 티셀 8144 : 10만원 이하의 썬앤문+데이데이트
- 협찬/제임스 홀튼 스트라이더
- 세이코 SCVS001 : 그랜드세이코 감성의 시계
- 카시오 전자시계 F-91W : 레트로 시계의 진리
- SOKI 필드시계(SOKI Field Watch)
- 파니스의 다이버 워치 PA6007(Parnis PA6007)
- CWC 로얄 네이비 다이버 워치 오마주
- 로리에 팔콘(Lorier Falcon II)
- 블루코너 마리너
- 로만손 시계의 스테디 셀러, 로레게 리뷰
③. 시계 추천/찾아보기 리스트
- 롤렉스 데이토나 오마주 시계 6가지
-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마주 시계 9가지
- 롤렉스 데이데이트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익스플로러 오마주 4가지
- 롤렉스 데이저스트 오마주 6가지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마주 시계 4가지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마주 4가지
- 10만원 이하의 오토매틱 시계 5가지 추천
- 10만원 전후의 최고의 가성비, 입문용 오토매틱, 쿼츠시계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가성비 시계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살만한 10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 학생 시계 추천
-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 워치, 가죽시계 리스트
- 팬더 다이얼 시계 6개 추천
- 펩시베젤을 가지고 있는 시계 5가지
- 매우 저렴한 입문용 다이버 시계(워치)들
- 가성비 파일럿 시계 5가지
- 카시오의 저평가된 시계 4가지
- 베스트 전자시계 3가지
- 해밀턴 카키필드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남자 손목시계 알아보기 3가지!
④. 빈티지 시계에 대해
- 빈티지 시계를 입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하는 4가지 사항들
- 국내에서 빈티지 시계를 판매하는 쇼핑몰들
- 빈티지 시계 특집 1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2편 : 수집할만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추천
- 빈티지 시계 특집 3편 : 시티즌의 빈티지 시계들 추천
- 빈티지 롤렉스, 오메가 등 구매에 주의해야 할 점 : 빈티지 시계도 레플리카(짝퉁) 시계가 있다.
⑤. 시계 용어 및 관련 꿀팁
- 입문자를 위한 시계 용어
-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 그리고 주의점
- 오토매틱 시계 관리와 주의점
- GMT시계 사용법
- 다이버 시계 베젤 사용방법과 특징
- 타키미터(tachymeter) 사용법
- 방수시계 : 시계에서 방수란?
- 시계의 두께의 중요성 : 시계 선택 기준 중 하나
- 시계 고르는 법 : 내 손목에 맞는 시계 사이즈를 찾자
-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보는 법, 사용주의점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 전성시대
- 명품 레플리카, 짝퉁 시계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오마주 시계는 대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 오토매틱 그리고 쿼츠시계 무엇을 살까?
- 나토밴드 길이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5분만 투자하자!)
- 시계 탈자기 사용법
- 시계의 글래스(유리)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⑥. 시계방 안가고 시계 직접 수리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