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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WD Elements portable 1년 반동안의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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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만큼이나 11개의 외장하드를 대부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외장하드도 정말 많이 쓰고있습니다. 좋은 추억이 담긴 사진, 영상부터 시작해서 학업과제, 취업자료등 정말 pc에 그대로 두기에는 정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도 작년에 선물을 받아서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Wd elements portable이라는 모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 1년반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작년에 배송이 왔을 때 모습입니다. 사실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보관할 장치가 필요하기도 했지만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이 태블릿이 병행되는거라 용량30GB로 너무 작는 탓도 있어 외장하드와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할 생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설레임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현재의 모습입니다. 국내, 해외여행을 다닐때도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 소중히 사용한터라 크게 손상되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여행다닐때 가방에서 엄청 흔들렸던 것 같은데 멀쩡한 걸 보니 조금 신기하기도 한데 케이스의 내구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먼지가 있으면 좀 티가 많이난다는 점이 있지만 스크레치도 잘 안나서 깔끔하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우선 내구성입니다. 케이스를 빼면 잭과 외장하드가 들어있습니다. 몇번 떨어트린 적은 있는데 외장하드가 튼튼한건지 전혀 손상은 없었습니다.


잭도 고장 한번 없이 아직도 잘 쓰고있습니다. 외장하드의 속도나 성능의 저하도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속도입니다. 처음샀을때 3GB정도 영화정도는 1분 안에 바로 외장하드로 옮겨담을 수 있었는데 지금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속도라서 단 한 번도 속도때문에 끙끙거리거나 고심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기타사항들입니다. 연결하면 불빛이 반짝반짝하는데 고장 하나 없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어서 신경이 쓰이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발열문제 또한 심하지 않아서 몇시간 그냥 연결해서어도 뜨겁지 않고 미적지근한 정도라 오랫동안 연결하여 일을 하여도 상관없었습니다. 또한 잭이 불량이 되거나 단선되는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매번 사진도 많이 찍는 편이라 꽤 많이 사용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용량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500G가 많은 용량은 아니지만 대학생인 저한테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단 한번의 잔고장, 문제도 없었고 가격대비 정말 성능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구성, 속도, 기타사항등 삼박자를 모두 잘 갖추고 있는 저렴한 외장하드입니다.




사실 디자인적인 면은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최근에 외장하드를 보면 메탈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많은데 Wd의 경우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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