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대기환경기사, 독학으로 필기고사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자격증] 산업안전기사 필기 공부법 : 2주 안에 합격하는 공부법 공유!

[자격증]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3일만에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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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1편 : 자기소개서보다 먼저 해야할 3가지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2편 : 자소서 쓰는 3가지 방법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3편 : NCS, 인적성 공부법 2가지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4편 : 면접 1분 자기소개부터 면접의 A to Z까지 4가지 전략

 

대기환경기사 필기공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기환경기사는 환경공학, 화학공학등의 학과를 전공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서 많이 준비하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보통 환경/안전 직무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으로 수질, 대기, 폐기물등 기사들 중에서만 보자면 가장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2회차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본래 1회차 시험을 치려고 했는데 해외봉사 사정이 있어서 시험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 년에는 1,2 그리고 4회차 시험만 있습니다. 1분기에 칠 수 있는 시험은 사실상 2회차 시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틀 전에 4/27에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가채점을 해보니 85/90/80/60/70으로 합격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실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대기환경기사를 준비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꿀팀들을 대기환경기사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적어본 글입니다.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기환경기사를 위해서 베이스(기초)가 필요한가? 인강은 들어야하는가?

 

대기환경기사의 과목은 총 5가지로 1. 대기오염개론 2. 연소공학 3. 대기오염방지기술 4. 공정시험법 5. 대기환경법규로 구성이 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앞서 말씀드렸던 두 가지 전공 중 하나를 배우고 있는 상태라 대기환경기사에 대한 베이스가 없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라면 생소한 내용도 있을 법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베이스가 없어도 충분히 필기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굳이 인강을 안 듣고 독학으로 공부하더라고 말입니다.

 

독학으로 하더라도 2과목, 3과목의 경우 계산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과목은 암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계산도 문제를 풀면서 익히면 금방 할 수 있습니다.

 

2. 실제 공부량은 어떻게 되는가?

 

저 같은 경우는 약 한달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개인차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여러 가지 공모전을 준비하느라 대기환경기사 자체에만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루에 공부시간은 보통 3시간 정도고 시험 1주전에는 하루에 6시간 정도는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 꾸준히 한 달을 공부를 해도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시험 1주 전에 얼만큼 공부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어떤 책으로 공부를 했는가?

 

<출처 : 북채널>

 

세진사의 대기환경기사/산업기사 필기 2018년 책을 사용을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책들이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이 해설이 좀 자세한 편이라서 저는 추천합니다.

 

 

4. 공부법은 어떻게?

 

다음과 같은 5가지 원칙을 세워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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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론은 빠르게, 계산은 꼼꼼히.

 

환경기사 특성 상 암기해야할 내용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히 공부해도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다 까먹게 됩니다. 이 때문에 저는 ‘나는 한 번 볼 때 모든 내용을 마스터하겠다!’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빠르게 이론을 1회독을 하면서 책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그래 대충 이런 내용이 있었지’라는 점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각 과목에서 등장하는 계산이론, 문제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풀어보시고 시간이 지나도 능숙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1과목에 Sutton 방정식, 2과목 연소공학, 3과목 대기오염방지기술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실제 계산문제들이 시험에서 굉장히 많이 출제되기도 하고 연습만 해둔다면 점수를 따기 좋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계산문제’는 틀리시면 절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실제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4과목 공정시험법과 같이 암기량이 많은 과목을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계산문제를 다시 볼 시간이 촉박합니다 혹은 시간이 없습니다.

 

②. 반드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자.

 

 

 

대기환경기사의 이론과 계산을 앞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공부를 하셨다면 기출문제를 풀어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6, 17, 18년도의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갔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약 3~4년치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출문제를 푼다는 것이 시간을 재고 풀라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를 기본적으로 했다면 실제로 기사시험장에서는 1시간이면 모든 문제를 보통 다 풀 수 있습니다. 시간이 모자란 경우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시간을 재고 푸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기출문제에서 풀어야할 과목은 1,2,3,4과목입니다. 5과목 대기환경법규는 풀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계산문제를 제외하고는 한 문제 한 문제를 답안을 확인하고 풉니다. 각 회차별 기출문제를 보면서 자주 등장하는 문제의 경우는 기록을 해두도록 합니다.

 

세 번째는 빈출하는 문제에 등장하는 개념들을 프린트에 정리합니다. 그러한 부분 중에서 ‘수치’와 관련된 부분은 눈에 익히고 암기하도록 합니다. 그런 부분이 바로 대기환경기사 필기를 공부하면서 챙겨야할 암기사항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다시 한번 문제를 풀면서 이론을 복습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 단원의 개념을 실전에 맞게 잘 기억하게 됩니다.

 

보통 한 회차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4시간 정도가 걸릴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공부노트를 만들면 시험 스타일에 맞게 유용하게 복습하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③.  4과목 공정시험법은 분류해서 나름대로 정리 그리고 기출에 충실하자

 

대기환경기사에서 가장 애를 먹는 과목은 바로 공정시험법입니다. 수 많은 물질을 분석, 채취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하나하나 매칭해서 기억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몇몇 내용의 경우는 케이스를 분류해서 재정리를 해야합니다. 특히 기체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법, 가시선/자외선, 원자광흡수등 분석법들의 경우는 반드시 케이스를 분류합니다. 최근에 이 부분에서 굉장히 디테일하게 물어보는 문제가 빈출하는 것 같습니다.

 

분석법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들의 경우는 기출에 출제된 것 위주로 공부하고 정리합니다. 수 많은 원소들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기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또한 기억할 필요도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시험에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정해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④. 5과목 대기환경법규는 하루면 충분하다.

 

5과목 법규도 많은 수험생의 발목을 잡는 과목입니다. 애초에 법이다 보니 이론이라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법을 ‘모두 암기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바로 시험 전날에 딱 하루만 환경법규에 투자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앞서 기풀문제를 푸실 때, 대기환경법규는 제외하고 풀면 된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사실 법과목 특성상 어차피 미리 공부를 해도 기억을 못할게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시간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환경법규의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법규는 꽤나 나오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15~18년도의 기출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부분은 메모해서 암기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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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대기환경기사의 경우는 환경기사 시험치고는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공부만 효율적으로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보입니다.

 

저는 이제 실기를 준비해야겠지만 필기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는 대기환경기사에 빈출하는 개념을 실전에 맞추어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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