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1편 : 자기소개서보다 먼저 해야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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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준생들을 위한 글을 쓰게 된 계기 :

 

안녕하세요. 취업 관련한 블로거는 아니지만, 취준생분들을 위해서 자소서, 인적성, 면접 등 3~4편으로 나누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조금이나마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말씀은 드리기 어렵지만, 저의 경우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기업에 합격했던만큼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취준생으로 짧게 겪은 기간을 겪었지만, 현재 취업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불황으로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인턴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사기업의 경우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이 강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좁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취준생이 됩니다. 그러나 막상 처음 취업준비를 하려고 하면 물어볼 곳도 없고 인터넷에 있는 저급한 자료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취준생 시절, 비효율적인 방법, 체계적이지 모한 방법으로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막기 위해서 제가 나름대로 취준생 시절을 겪으며 느낀 점, 팁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취업 전문 블로거가 아니므로 대부분의 내용은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 유의하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해야 할 3가지


. 인사담당자는 머리 위에 있다 : 취준생, 제발 솔직해지자!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본인의 약점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에서 본인의 약점을 말해보시오라는 질문에서 약점이 아닌 것을 약점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솔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대학생활에서 프로젝트 혹은 교내외활동을 하며 겪은 자신의 강점, 약점은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직무에서 요구되는 강점이 확실한 사람이 더 매력적입니다.

 

 

. 인생 뒤돌아보기 ? : 반드시 경험정리를 하자!

 


본인의 인생을 뒤돌아보라는 말이 실감이 안난다면 우선 경험정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활동이나 프로젝트를 했는지 말입니다.

 

★경험정리 예시


→ 무슨 프로젝트인가?

→ 활동 기간은 언제인가?

→ 본인의 담당은 무엇인가?

→ 어떻게 진행하였는가?

→ 무엇을 배웠는가?

→ 직무와 연결시킬 역량/강점은 무엇인가?

→ 지금 와서 프로젝트를 고친다면 어떠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가?

 

위에 항목처럼 하나의 프로젝트 경험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강점을 찾아내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연결고리 : 본인의 강점과 직무를 연결하자!

 

본인에 대해서 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자신의 강점을 선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취준생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강점에는 반드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이용해서 설득을 한 경험이나 프로젝트의 성과를 낸 경험입니다. 이는 경험정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반드시 직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가 본인이 찾아보지 않고 취업사이트, 카페에서 돌아다니는 저급한 정보에 의존해서 직무에 대해 이해했다고 착각합니다.

 



아주 위험한 착각입니다. 직무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선배, 기업 홈페이지 가리지 않고 확실하게 조사합니다. 그리고 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강점과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연결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본인의 강점과 직무가 정확하게 연결이 된다면 베스트입니다.

 

 

. 기업분석 : 기업조사, 산업조사를 하자 기업분석 스터디는 필요없다!

 

대부분 취준생들이 자신이 쓰는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사업의 동향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신뉴스를 보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참고하거나 기업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답습합니다. 심한 경우는 취업카페나 합격자소서의 내용를 그대로 넣습니다.

 

★참고★


기업정보 공시시스템 DART : http://dart.fss.or.kr/

증권사 리포트 정리 사이트 : http://www.whynotsellreport.com/


증권사 리포트나 DART 공시 그리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업 유튜브 채널 등을 참고하면 좀 더 심화된 정보, 사업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업분석 스터디 같은 것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취준생들의 시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며 모여서 공부한다고 지식이 발전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업분석 또한,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줄 수 있는 간접적인 증거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고 기업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서 하셔야 합니다.

 

다음 게시물에서는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2편,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게시물→취준생들을 위한 조언 2편 : 자소서 쓰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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