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슬리퍼 : 사계절 편하게 신기 좋은 슬리퍼로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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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슬리퍼는 편안한 슬리퍼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신발입니다.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 때문에 학생들부터 직장인분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여름에 샌들을 신다가 이번에는 크록스 슬리퍼를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원래 신던 테바 샌들이 있지만 낡기도 했고 주변에서 크록스를 많이 추천했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여행이나 출사를 갈 일도 많아지다 보니 물에도 강하고 비올때도 신을 수 있는 전천후 신발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1. 크록스 슬리퍼 : 크록스 크록밴드 네이비

 


제가 구매한 제품은 크록스 크록밴드라는 제품입니다. 아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록스 신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35000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슬리퍼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구성이나 활용성을 감안한다면 비싼 슬리퍼는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삼선슬리퍼를 신고 비가 오는 날에 다녀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일단 슬리퍼가 물을 먹는 순간 끝입니다. 크록스는 고무재질이라 물에서도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사실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좀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편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패션은 포기하더라도 크록스 슬리퍼는 확실히 구멍이 숭숭 뚫어져있어 통풍도 잘되고 튼튼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도 슬리퍼에 있습니다.

 


후변에는 크록스라고 되어있습니다. 사실 크록스 슬리퍼는 컬러가 다양한데 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제가 네이비 색상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여기저기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슬리퍼에 때가 묻어도 잘 티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크록밴드 뒤에는 발뒤꿈치를 잡아주는 것은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샌들을 신은 것과 같은 안정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크록스 슬리퍼가 편하기는 하지만 신발 자체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신발의 사용감이 푹신푹신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발 전체를 잘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크록스 슬리퍼의 밑창은 미끄러짐 방지가 되도록 어느 정도 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러닝에는 부적합합니다. 저처럼 도보여행이나 출사를 다니실 정도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는 크록스라고 되어있습니다.

 


크록스를 신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통풍성, 착화감 자체가 좋고 워낙 편하게 신기 좋은 슬리퍼라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여담 : 크록스 슬리퍼에 대한 인식


크록스 슬리퍼를 20대 초반에는 별로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신발 하나하나에도 멋진 것을 구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크록스를 보면 소위 '아재'신발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옷도, 신발도 그냥 편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은 편하게 크록스 슬리퍼로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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