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풀고 돈버는 앱, 콴다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돈버는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광고를 다운받아서 포인트를 얻는 앱도 있고 잠금화면을 풀어서 현금으로 전환하는 앱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 소소한 수익을 얻는 것을 앱테크라고도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콴다는 불특정의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올리는 국어, 수학, 영어등의 문제를 풀고 돈을 버는 앱입니다. 즉, 모바일 과외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콴다는 저 같은 대학생들에게는 용돈벌이로 틑틈히 하면 아주 좋은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약 한 달 정도 하였는데 약 100000원 정도 번 것 같습니다. 하루에 조금만 해도 일주일에 20000원 정도는 거뜬히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콴다가 특이한 점이라면 대학생 학생증을 인증해야한다는 점입니다. 학생증 인증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하루가 지나면 이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돈버는 앱, 콴다의 기본 인터페이스

콴다에 들어가면 이러한 화면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풀러가기]를 클릭해서 학생들이 올린 문제를 풀어주면 됩니다. 1:1 질문의 경우는 저는 잘 안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과목필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자연계열이라서 사회, 한국사의 경우 잘 몰라서 선택하지 않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카트/장바구니] 아이콘의 경우는 현금, 기프티콘으로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뉴입니다.

자신의 프로필에 가면 풀어본 문제의 양 그리고 [랭크]가 나옵니다. 랭크는 S급부터 의미가 있습니다.

S급부터는 문제 당 50C를 더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파격적으로 많은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니 나쁠건 없는 것 같습니다.

3. 돈버는 앱, 콴다에서 문제 풀어보기!

콴다에서 문제를 푸는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고 풀 수 있다고 생각하면 [START]를 눌러서 들어갑니다. 모르는 문제라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른 문제로 넘어가면 10C이 차감됩니다.

문제에 일단 들어가면 예치금 500C가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포기하게 되면 예치금은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은 [10분 이상]을 클릭하고 차분하게 문제를 풀고 사진을 찍어서 학생에게 오른쪽 상단에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모든 것이 끝입니다(사진에는 이미 제가 풀고 제출한 것이라 [제출하기]가 없습니다). 학생이 곧바로 채택을 하거나 제출을 하고 2일이 지나면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4. 돈버는 앱, 콴다에서 현금으로 전환하기

콴다에서 포인트의 단위는 코인(C)입니다. 50000C=10000원인데 주의하셔야 할 점은 50000원이라고 바로 인출이 되는 점이 아니라 7500C은 최소한 남아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최소 57500C부터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습니다.

50000원 이하를 인출을 하면 500원의 수수료가 차감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포인트를 한 번에 다 모아서 50000원을 인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약 100000C이 있으니 20000원 정도를 인출 할 수 있겠습니다. 콴다에 인출신청을 하면 매주 월요일에 입금이 됩니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은 한 달 이상 걸리는데 정말 빨리 환급이 돼서 좋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콴다는 저 같은 대학생 분들에게 용돈벌이로 너무 좋은 앱이라서 알려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따로 광고를 받거나 한 것을 아니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괜찮은 앱이 있으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