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가성비 좋은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 리뷰
사실 제가 이번 주 수요일에 미얀마로 해외봉사를 떠나는데 현지에서 꼭 알림시계가 필요하다고 하여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요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되기는 하지만 현지에서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하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 시계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5000원이고 정식 제품명은 자명종 탁상시계입니다. 다양한 색상, 크기의 시계들이 있었는데 저는 가방에 넣기 좋도록 사이즈가 가장 작은 시계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 박스 안에 잘 보관되어있습니다. 조명기능, 알람기능, 알람 ON/OFF 까지 있으니 왠만한 기능을 다 있습니다.
탁상시계가 크로노그래프나 문페이즈 같은 기능이 있을 필요는 없으니 가성비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무리 저렴하게 구매해도 배송비때문에 10000원은 줘야하는데 5000원에 이 정도라니 너무 좋습니다.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의 조명색상은 제품마다 조금 상이한 것 같습니다. 알람은 망치모양이 움직이면서 울리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으신 '따르릉 따르릉' 씨끄러운 소리의 알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계 재질은 저는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과 스틸이 섞여있습니다. 마감도 좋고 균형도 잘 잡혀있는데 이 제품 품질이 참 좋습니다.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의 건전지는 AA사이즈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론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저는 집에 있는 건전지를 넣어주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손목시계를 제외한 아날로그 시계들이 대부분 쿼츠시계인데 이 제품도 쿼츠입니다.
하지만 초침의 흐름은 오토매틱 시계와 비슷합니다. 어떻게 진동수를 높인 건지 모르겠지만 마치 물 흐르듯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5000원이라는 가격에 다시 한 번 놀랄 노자입니다.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초침이 인상 깊습니다.
오늘은 다이소 알람시계(자명종 탁상시계)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품질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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