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에 대해서 오늘은 리뷰해보겠습니다. 최근 무선 이어폰 혹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휴대성도 좋은 것도 물론이고 유선 이어폰을 쓰다가 무선 이어폰을 쓰면 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편합니다.

저 또한 무선 이어폰인 QCY-T1 보통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QCY-T5를 얻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1. QCY T5 : 역시는 역시다. 가성비 최고!

QCY-T1에 경우 출시 당시 가격대는 3만원대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저는 친구찬스로 1만원에 구매했습니다. QCY-T5의 경우는 더욱 저렴한 약 2만원대로 형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케이스도 있어서 안정적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QCY-T1은 오픈형 케이스라서 불편했습니다.

QCY-T1의 경우 매우 작은 크기이지만 QCY-T5는 에어팟과 비슷한 둥근 기둥모양입니다. 두 모델 모두 커널형에 해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픈형보다 커널형을 선호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충전독은 380mAh이며 이어폰의 경우 40mAh입니다. 충전독의 잭은 마이크로 5핀입니다.

최근 C타입의 휴대폰이 많은 것을 보면 조금 불편할 수 있으나 잭은 제품에서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방수기능도 생활방수로 제공되기 때문에 약한 비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자기기인만큼 물은 주의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2. QCY T5 : 블루투스 연결도 빠르고 음질도 괜찮다.

블루투스 연결의 경우 갤럭시 M20, 갤럭시 노트 7 엣지를 이용해서 해보았습니다. 두 기기 모두 매우 빠르게 연결이 됩니다.

QCY-T1을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들의 경우는 연결이 불량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음질의 경우 노이즈 켄슬링이 되는 에어팟, 최신형 버즈의 경우 저는 모두 사용해본 입장으로서 QCY-T5에 대해서 리뷰해보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에어팟이나 버즈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노이즈 켄슬링이나 자체적으로 소음을 잘 막아주는 설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리가 가볍다거나 저렴하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충분히 일상생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착용감의 경우는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 버즈나 QCY-T1과 같이 크기가 작은 이어폰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조작의 경우도 간편합니다. 오른쪽 이어폰을 이용해서 재생, 정지 조작이 가능하며 통화의 수신 및 거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왼쪽 이어폰을 모두 이용하면 다음 곡(영상) 재생, 이전 곡(영상) 재생이 간편하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