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 : 2만원의 가성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로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입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2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라스트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로 보통 권투, 수영복 등의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렴하게 신발도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 : 가볍고 편안한 스니커즈

전체적으로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컨버스 신발과 매우 유사합니다. 신발 컬러는 블랙, 베이지, 화이트, 핑크, 그레이, 카키, 레드, 네이비가 존재하며 제가 구매한 색상은 그레이 색상입니다.

신발 박스도 견고하게 만들어진 편이고 다른 신발 브랜드에 비해서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신발이 하이탑이나 미드탑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컨버스와 닮아서 클래식하고 깔끔합니다. 어떤 복장에든 잘 어울리는 신발이 되겠습니다.

신발의 소재는 코튼입니다. 품질적으로도 괜찮아서 발에 감기는 감촉이 좋았습니다. 또한, 인솔은 아치형이며 푹신푹신하기 때문에 착화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설포 부분에는 에버라스트 로고와 레터링이 되어있습니다. 사실 제가 여렸을 적에 에버라스트 스포츠 용품은 많이 보았는데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는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의 바닥창에는 마치 벌집과 같은 패턴이 있으며 앞쪽으로는 세로 무늬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디자인적인 차별점을 준 듯합니다.

아웃솔의 경우, 2cm 굽이 있으며 미끄럼 방지가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운동화만큼 미끄럼을 방지하지는 못하겠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여겨집니다.

바닥창과 아웃솔의 재질은 고무이며 오래 신게되면 자연스럽게 마모가 되는 소재입니다. 고무 자체의 품질이 좋을지 나쁠지는 길게 신어봐야 검증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 총평 : 가격도 신발도 가벼운 데일리 스니커즈

✅ 글을 마치며...

에버라스트 플랫 스니커즈는 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가성비 스니커즈였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품질도 좋은 편이라 추천할만합니다.


다만 에버라스트라는 브랜드 자체가 조금 잊힌 감이 있어서 유행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