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독학에 해당하는 글 2

[어학] 2달 안에 토익 800점대 만들기-RC편-

728x90
728x170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 전에 토익시험을 접했습니. 물론 점수가 엄청 높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사실 저에게는 토익은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시험이었는데 대학교 1학년때 토익이라는 시험을 처보고 몇 년이 지나고 처음 처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시험유형도 변했고 더 어려워졌다는 말을 들으니 여러 가지로 복잡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취업, 인턴등을 포함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일에 꼭 필요한 자격이라 여름방학 사이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8915일에 접수를 해서 그날 학교 주변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점수는 890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서는 900대를 꼭 넘기고자 했는데 점수를 보니 정말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1~2문제만 더 맞추었으면 900대를 넘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효율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후에 다시 시험을 보기는 하려고 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RC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하면서 얻은 팁이나 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토익시험이란


토익시험은 영어시험이 아닙니다. 성적과 영어실력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 문제만 잘 풀면 되는 시험입니다. 토익을 1, 2년잡고 공부하는 것은 무식한 짓입니다




대학생 여러분도 알겠지만 토익만 준비하기에는 너무도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의 정복해야하고 정복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어떻게?



교재 : 해커스토익 파랭이, 빨갱이

공부기간 : 1달반

하루 공부시간 : 평균 3시간

인강수강여부 : 독학(없음)


#단어공부

 


모든 영어시험에 기본인 단어는 영어에 대한 기초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공부법이 달리되어야 합니다. 영어공부를 평소에 잘 안하셨다면 LC, RC문제를 먼저 풀기보다는 토익단어장 혹은 수능단어장을 사서 빠르게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반대로 기초가 있으시다면 따로 단어장을 사는 것보다는 LC, RC교재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만 암기하시고 넘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단어장 외우는 시간 또 복습하는 시간을 더하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의욕도 저하됩니다.

 

#RC공부법 : 기초부터? 양치기?

 


영어에 기본이 없다면 가장 어려운 것이 RC입니다. 문법, 구문까지 차근차근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해커스 파랭이 교재에 나와있는 문법의 경우 문법이 아닌 문제를 푸는 방법론 정도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라는 교재가 시중에 있는 문법교재 중 가장 좋습니다. 사실 이 교재는 시험을 떠나 영문법을 공부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기초가 있으시다면 RC문제를 많이 풀어보셔야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RC는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명 양치기가 어느 정도는 먹히는 이유가 RC자체가 유형이 정형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양치기가 아니라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익히는 양치기가 필요합니다.


빠르게 푸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600~700점대의 주변 친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점이 시험문제를 다 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저의 경우는 모의토익을 풀어보면 마킹시간을 제외하고도 경우 약 10분정도가 남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에 투자를 합니다. 결승선에 도달하지 못하면 800점대 점수는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빠르게 푸는 연습도 필수적입니다.


, RC공부의 핵심은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하여 연습을 통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1. RC-Part 5 :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가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RC의 꽃, Part 5입니다. 저 또한 가장 힘들었던 파트이기도 합니다. 문법뿐만 아니라 단어도 알아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문법문제의 경우 사실 예전에는 소위 말하는 공식이라는 것이 유효했지만 최근 토익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풀면 안된다고 봅니다.


문제를 다 읽고 문맥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법문제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읽고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답을 맞추는 공식에 대입하면 이것도 저것도 답이 되는 경우가 분명히 발생하고 그런 문제가 많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꼭 문제를 읽고 풀어야 합니다.


단어를 찾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문맥을 모르면 맞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다양한 표현을 알고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러한 것에 많은 문제를 풀면서 따로 정리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문제를 푸는 시점은 Part 1 시작 전~Part 1 direction 그리고 Part 4가 끝나고 푸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2. RC-Part 6 : 빠르고 바른 독해력과 문법.

 


짧은 지문을 주고 문제를 푸는 유형입니다.  가장 쉬운 유형인데 지문의 흐름과 문제의 흐름이 동일합니다. 독해가 빠르시다면 정말 빨리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문법, 단어부분까지 물어본다는 점에서 Part 5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art 5, Part 7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가장 쉽게 풀 수 있습니다.


3. RC-Part 7 : 문제를 먼저 읽고 정보를 빠르게 요약한다.

 


가장 어려운 파트입니다. 지문이 2~3개가 한 번에 등장하고 문제량도 많습니다이때, Part 7에서 문제를 풀 때에는 명심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지문을 먼저 읽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먼저 읽어야 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키워드만 찾아서 대응시켜서 푸는 것이 가장 시간적으로 효율적이고 정답을 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예를 들면, 문제에서 ‘SAMSUNG’이 무엇인지에 물어보았다면 글을 읽으면서 SAMSUNG과 관련된 내용에 줄을 치거나 동그라미를 치고 곧바로 문제를 풀어버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워낙 많아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그 문제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대로 하시면 시험에서 물어볼 수 있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제에서 Mr. OOO같은 사람을 물어보는 경우 지문 반드시 표시를 해둡니다. ‘Mr. ooo이 과거에 무엇을 했고 현재에는 무엇을 한다라는 부분은 반드시 체크로 표시를 해둡니다


또한 Let’s, must, Please등의 경우 꼭 밑줄을 처서 표시해야 합니다. 문제로 물어보거나 중요한 내용을 항상 담고 있습니다.




will, be going to, later등 미래를 나타낼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도 체크를 해야합니다. 동그라미를 처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문제로 출제가 됩니다.


수치를 표시한 부분에 최대값, 최소값 혹은 extra하게 추가되는 금액의 경우 그리고 특정 자격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할인이나 추가금액의 경우도 체크를 해둡니다. Part 7의 추론 문제의 경우에 자주 출제가 됩니다.



, 먼저 문제를 읽고 본문을 읽으면서 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를 정리하면서 풀면 됩니다. 문제를 잊어버리더라도 이미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키워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꿀팁

 

우선 토익시험에서 마킹은 연필이나 샤프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4B연필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색도 빨리 칠해지고 두꺼워서 한 번에 마킹이 가능합니다. 마킹시간이 상당히 시간이 절약되어서 좋습니다.


두 번째는 팀은 모르는 문제가 있는 경우 시험지의 페이지를 접어두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만약 시간이 남았을 때 문제를 바로 찾아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시험장에서 마킹을 할 때 LC의 경우는 문제를 풀자 마자 바로 마킹을 합니다




하지만 RC의 경우는 나중에 마킹을 하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이것저것 마킹을 할 시간에 몇 문제라도 더 푸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모의고사를 꼭 풀어보셔야 됩니다. LC편에서도 시험을 치기 최소한 3~4일전에는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시험시간은 실제 시험시간에서 마킹시간인 5분을 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까지 RC공부법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한다면 LC는 기본적으로 해주셔야 되고 RC에서 승부를 보셔야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RC는 분명히 공부를 하면 오르는 파트입니다. 부디 소소한 공부법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OPIC 관련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728x90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