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왕십리, 한양대 주변의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달바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미리 금계찜닭에서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달바는 사실 왕십리에 오면 제가 가장 많이가는 칵테일바로 알게된 지는 몇 년이 지난 곳입니다. 분위기도 좋으면서도 칵테일도 저렴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실 친구와 와서 칵테일을 마시기도 좋은 곳이지만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실제 주변에 한양대에 재학 중인 친구가 인싸들만 가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달바 가게 내부는 전형적인 칵테일바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바생들이 있는 곳은 불빛이 매우 화려하지만 테이블은 오히려 아늑한 느낌이 강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달바에서는 안주를 굳이 시키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칵테일 한 잔만 드시고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기본 안주는 팝콘이 나옵니다. 카라멜 팝콘도 섞여있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달바에서 주문한 술은 봄베이(Bombay)로 약 40도 정도의 진(Jin)입니다. 토닉을 섞어서 먹으면 말 그대로 진토닉이라는 유명한 칵테일이 됩니다. 사실 저도 술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틀로 술을 시키면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토닉와 봄베이의 비율을 저도 조절해가면서 술자리를 즐겼습니다. 참고로 봄베이를 시키면 나초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봄베이는 병은 푸른색이지만 술은 푸른색이 아니라 무색입니다. 테이블에 있는 푸른조명에 비춰서 보니 병의 색상처럼 이쁘게 나옵니다. 이런건 당연히 사진으로 남겨야됩니다.

오늘은 서울 왕십리, 한양대 주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달바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칵테일에 대해서 많이 보였드렸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포스팅하는 입장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리뷰에는 없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칵테일도 정말 맛있고 저렴한 바이니 이 주변에서는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술집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