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탄호수공원에서 출사(Feat. 니콘 D200+시그마 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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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으로 출사를 가다.

 

가을 날씨에 방문하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동탄호수공원입니다. 단순히 휴식을 취하기도 좋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출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챙겨간 카메라는 니콘 D200 그리고 렌즈는 시그마 삼식이입니다.

 

[낙엽]

 

동탄호수공원 입구부터 우선 낙엽이 아주 많았습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발검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탄호수공원의 풍경]

 

아름답게 익은 단풍과 여유로운 동탄호수공원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하늘에 구름이 없었습니다.

 



구도나 색감 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사진이지만 배경은 보정으로도 살릴 수가 없는 수준이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가을]

 

은행과 단풍이 어우러지고 그 사이에 그늘이 잘 어울리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간에 구도를 맞춰서 촬영을 했는데 의도에 맞춰서 잘 나온 사진이라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노출을 좀 높게 잡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어둡게 찍었다면 대비가 더 두드러져 보였을 것입니다.

 

[동탄호수공원의 길]

 

사진을 찍으면서 동탄호수공원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날씨가 맑고 시원한 탓에 기분 좋게 겅을 수 있었습니다.

 



억새도 주변에 많아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수목과 억새를 배경으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억새]

 

호수공원 산책로 옆으로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도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한강에 가본지 오래되서 억새를 보면 한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아메리카노 1]

 

주변 스타벅스에서 테이크 아웃한 아메리카노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원에서 휴식 혹은 여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복잡함]

 

호수공원 옆길로 나가보니 꽤나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모노크롬으로 모드를 지정하고 촬영을 했는데 뭔가 차갑고 우울한 느낌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의도하고 촬영한 사진인데 생각한 느낌은 완벽히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아메리카노 2]

 

앞서 찍은 사진과 유사한 느낌을 한 컷 남겨보았습니다.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더 좋은 사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평이 맞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리들]

 

잔잔한 물가에서 헤엄치는 오리들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물 표면에 반사된 건물, 나무 그리고 풀의 모습이 오히려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동탄호수공원]

 

호수공원에 와서 호수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잔잔한 호수와 그 주변에 아파트가 ㅁ물에 비추어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직 건물을 증축하는 과정이라서 배경 자체는 예쁜 편은 아니지만 공원 자체를 잘 꾸며놓은 탓에 괜찮은 볼거리인 것 같습니다.

 

[해질녘]

 

해가 질 무렵에 꽤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의자와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이 잘 어울려서 제법 좋은 느낌에 사진이 나왔습니다.

 

[]

 

해가 완전히 질쯤에 낙엽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사진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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