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궁, 서촌 주변 수제맥주, 칵테일를 취급하는 분위기 좋은 술집, 칵테일바, 킬리뱅뱅

🌝라이프|2019. 7.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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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경복궁, 서촌 주변에 분위기 좋은 술집, 칵테일바 킬리뱅뱅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킬리뱅뱅은 친구와 저녁을 체부동 잔치집에서 먹고 오랜만에 맥주 한 잔하기위해서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블로그에도 술집이나 칼테일바에 대한 리뷰는 거의 없지만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 두잔 하는 것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원래 보통 친구와 봉구비어같은 스몰비어를 가려고 했지만 킬리뱅뱅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에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킬리뱅뱅은 입구부터 상당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서촌보다는 이태원에 있을 법한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큰 술집은 아니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킬리뱅뱅은 가게가 크지 않습니다. 넉넉히 잡아서 10명 정도 들어가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꾸며진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자주 와서 술을 먹고 싶게 만드는 술집, 칵테일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여름밤에 80~00년대 명곡들을 들으면서 기분 좋게 술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찾은 것 같아서 지금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킬리뱅뱅에서는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주로 맥주, 양주 그리고 칵테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경우는 수제맥주도 있으니 충분히 메리트있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친구는 각각 남서울 커넥션, 캘리포니아 러브를 시켰습니다.

 

실제 킬리뱅뱅에서는 80~00년대를 풍미했던 음악들이 자주 나오는데 캘리포니아 러브라는 이름이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힙합신에서 웨스트 코스트의 전설적인 인물 2pac의 대표곡이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구매한 기념으로 사진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병들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술병도 수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킬리뱅뱅에서 주문한 남서울 커넥션, 캘리포니아 러브가 나왔습니다. 남서울 커넥션의 경우 그다지 특별한 느낌은 없었지만 캘리포니아 러브의 경우 시원한 과일향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캘리포니아 러브를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킬리뱅뱅에서 찍은 저의 사진입니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오늘은 서울 경복궁, 서촌 주변의 분위기 좋은 술집, 바 킬리뱅뱅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수제맥주, 칵테일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고 싶으시다면 매우 추천드리고 싶은 술집/바입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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