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2020년에 새로 출시된 삼성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갤럭시 버즈의 경우, 현재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가 있으며 두 가지 모두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한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화이트, 블루 그리고 블랙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제가 보여드릴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컬러는 블루입니다.

1.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대한 기본적인 리뷰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르게 이어폰과 케이스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왼쪽 그리고 오른쪽이 표시과 되어있고 자석처럼 이어폰과 케이스가 결합하였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달리 일반적인 이어폰의 느낌이 납니다. 반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경우 강낭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삼성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엔트리 레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버즈 라이브와 달리 노이즈 켄슬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귀에 정말 잘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서 자체적으로 소음이 차단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외관 자체는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블루 색상은 완전한 블루는 아니고 아이스크림 ‘캔디바’와 비슷한 색감입니다.

터치패드를 통해서 재생, 볼륨, 빅스비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르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음질의 경우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통화를 하는데도 크게 무리없는 수준이었으며 음악을 감상하는데도 좋았습니다.

평소에 QCY시리즈를 사용하기는 하는데 확실히 음질이 더 좋습니다. 사실 비교하기도 우스운 수준입니다.

2.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앱과 연동되는 편리한 이어폰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이라는 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에서는 배터리, 주변 소음조절 등이 가능합니다. 이퀼라이저의 경우도 음악 듣는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이퀼라이저의 기능을 적용해본 결과, 성능은 훌륭했습니다. 확실히 각 옵션에 따라 음악의 느낌이 달라졌습니다.